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 내야수 맷 카펜터(37)가 뉴욕 양키스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양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카펜터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발표했다.
카펜터는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고의 일원이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에서 선발 출장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카펜터는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1볼넷 2득점으로 팀의 7-2 승리에 기여했다.
카펜터는 지난 200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 후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까지 줄곧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11시즌 동안 1329경기에 출장해 통산 타율 2할6푼2리,
출루율 .368, 장타율 .449, OPS .816, 155홈런, 576타점을 기록했다.
카펜터는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는 동안 올스타 3회에 실버슬러거도 1회 수상했다.
하지만 2018년 36홈런, 81타점을 올린 후 2019년 2+1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그의 성적은 뚝 떨어졌고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방출됐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A에서 타율
2할7푼5리 6홈런을 기록 중인 그는 방출 요청하고 나온 상태였다.
애런 분 감독은 “카펜터를 데려오게 돼 기쁘다. 그는 우리 레이더에 포착된 선수였다.
트리플A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했다. 우리는 왼손 타자인 그를 주시했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최근 전력 손실이 있었다. 외야수 겸 지명타자로 나서던 지안카를로 스태튼이
오른쪽 발목 염증, 내야수 조시 도날드슨이 코로나19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었다.
내야수 DJ 르메이휴도 손목 통증으로 치료 중이다.
카펜터는 “나는 다시 자유 신분이 됐고 지금 여기에 있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르메이휴는 카펜터의 합류를 반겼다. 그는 “카펜터는 좋은 타율와 출루율을 보여주는 선수다.
내가 아는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에 의하면 카펜터는 매우 높이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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