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막내 이원석이 김동량에게 전한 메시지 형을 만난 건 큰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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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막내 이원석이 김동량에게 전한 메시지 형을 만난 건 큰 행운

토쟁이티비 0 741 2022.05.24 07:30

 함께한 시간은 한 시즌 남짓이었지만, 김동량과 이원석의 우정은 시간으로 헤아릴 수 없었다.


수원 KT는 지난 23일 FA 김동량과 계약기간 3년, 첫 시즌 보수총액 1억 6500만 원에 계약했다. 

김동량은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6.6점 4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느덧 프로에서 11시즌을 보낸 그는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삼성에 이어 네 번째로 KT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베테랑 김동량은 삼성의 막내 이원석에겐 정신적 지주와 같은 존재였다. 

둘은 띠동갑을 넘어선 13살의 나이 차였지만 한 팀에서 함께 센터 포지션을 맡으며 우정을 쌓았다.


이원석은 “(김)동량이 형이랑은 집도 가깝고 포지션도 같아서 대화를 정말 많이 했다. 

밤에 간식도 같이 자주 먹었다. 마음이 힘들 땐 형이 항상 옆에 있어 주고 챙겨줬다. 

농구가 잘 안 될 땐 조언도 많이 해줬다. 나한테 꼭 필요한 존재였다. 

등대 같았다”라며 김동량과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이어 “함께 경기를 할 때에도 내가 많이 의지했다. 수비할 때 구멍이 나면 동량이 형이 메워주고, 

정신적으로 흔들리면 와서 달래주고 그랬다. 같은 포지션으로서 

고민이 있을 때도 다 들어주고 위로해줬다”며 코트 안에서의 호흡도 언급했다.


이원석은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바로 얼리엔트리로 프로무대에 뛰어들었다. 또래보다 일찍

 사회에 나온 그에게 김동량 같은 선배를 만난 건 큰 행운이었을 터. 이원석도 “이렇게 의지할

 수 있는 형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며 김동량에게 크게 고마워했다. 비록 함께한 

시간은 삼성에서의 한 시즌 남짓이었지만 이들의 우정은 시간으로 다 측정할 수 없었다.


이원석은 김동량의 이적을 한편으로 아쉬워하면서도 축하해주었다고 한다. 이원석은 “다음 주에 

만나서 밥 먹기로 했다. 축하한다고도 먼저 말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다른

 인터뷰에서 (하)윤기만 언급하고 내 얘긴 안하더라(웃음). 많이 서운했다”고 말했다.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은 이제 상대팀에서 매치업 상대로 만나게 됐다. 이원석은

 “동량이 형이 나한테 한 골도 안 주고 다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나도 지지 않을 거다.

 동량이 형한테 한 골 정도는 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안 된다. 최선을 다 할 거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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