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카펜터 1군 복귀전 세 번째 연기 24일은 김민우, 25일 카펜터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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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카펜터 1군 복귀전 세 번째 연기 24일은 김민우, 25일 카펜터 등판

토쟁이티비 0 605 2022.05.22 15:05

15일에서 22일로, 다시 24일로, 그리고 이번에는 25일로.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의 1군 복귀전 일정이 또 한 번 미뤄졌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5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전을 앞두고 

"카펜터의 등판이 수요일(25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화요일이 원래 김민우의 등판 예정일이라 

김민우가 나오고, 원래 남지민의 등판 예정일인 수요일 경기에 카펜터가 나온다"는 설명이다.


벌써 등판 연기만 세 번째다. 처음 한화가 예상한 카펜터의 복귀일은 5월 14일 혹은 15일이었다. 

수베로 감독은 5월 6일경 "카펜터가 이번 주말 (불펜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다.

 다음 주 주말에는 실전 투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카펜터의 컨디션 회복이 더뎌 한 차례 연기됐고, 카펜터는 

실전 등판 대신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선수 본인이 "통증이 없고 느낌이 

좋다"고 하면서 22일 고척 키움전 등판을 기대했지만, 18일 카펜터가

 "불펜피칭을 한 번 더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두 번째로 등판을 미뤘다.


당시 한화 관계자는 "카펜터가 캐치볼을 한 뒤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에게 

불펜 피칭을 한번 더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지난 17일 불펜피칭에서 체인지업만 던져봤기 

때문에 타자를 타석에 세우기 전, 커브와 슬라이더를 한번 가다듬는 것이 멘탈적이나

 피지컬적으로 100%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로사도 코치 역시 카펜터의 의견에 동의했고, 직접 타자 역할을 맡아 커브, 슬라이더를 강도

 높여 던지는 훈련을 진행했다. 19일 가벼운 캐치볼로 시작해 20일 불펜 피칭 후 

21~23일 사흘간 준비해 24일 대전 두산 베어스 전에 등판하는 게 한화의 계획이었다.


다만 이번 등판 연기는 컨디션 문제나 선수 본인 요청이 아닌, 선발 로테이션 순서가

 꼬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팀 차원의 선택이다. 국내 에이스 김민우는

 지난 18일 삼성전에 등판해 5일 휴식을 취한 뒤 24일 등판해야 순서가 맞는다.


만약 카펜터가 24일 나오고 김민우가 25일 나오면 김민우는 하루를 더 쉬고 6일 휴식 

후 등판하게 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순서대로 김민우가 24일 나오고, 

25일 남지민 자리에 카펜터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선발 

역할을 교대하는 게 좀 더 자연스러운 그림이 될 수 있다.


한편 4연패에 빠진 한화는 이날 키움 상대로 이민우가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지난 삼성전에서 기대 이상의 호투로 팀에 승리를 안겼던 이민우에게 수베로 감독은 

"5, 6이닝 정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마이크 터크먼(중)-최재훈(포)-정은원(2)

-노시환(3)-하주석(지)-이진영(우)-김인환(1)-노수광(좌)-이도윤(유)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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