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4년 만에 굴욕 천재 타자 16타수 무안타 침묵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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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4년 만에 굴욕 천재 타자 16타수 무안타 침묵에 빠지다

토쟁이티비 0 2,770 2022.06.09 10:24

 부상에서 복귀한 KT 위즈의 강백호 안타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강백호는 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 

17타석 16타수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4경기 연속 무안타는 신인 시절인 

2018년 7월 31일 한화전~8월 4일 넥센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강백호는 지난 7일 키움전에서는 4번 박병호 앞에서 3번타자로 배치됐는데, 

4타수 무안타로 첫 안타 신고에 실패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은 강백호를

 중심타선이 아닌 6번 타순으로 뒤로 내렸고, 부담감을 덜어줬다. 


강백호는 2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요키시의 초구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공격적인 성향은 변함이 없었다.


1-3으로 뒤진 4회 1사 1,3루 득점 찬스에서 두 번째 타격 기회가 왔다. 

강백호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요키시의 5구째 

낙차 큰 커브가 홈플레이트 앞에서 바운드가 됐는데, 

참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박경수 

마저 범타로 물러나 KT는 절호의 추격 기회를 놓쳤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키움 불펜의 우완 투수 문성현을 상대했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문성현의 슬라이더를 힘차게 끌어당겼다. 무려 175.5km 총알같은 타구 속도를 기록했으나, 

1루수 전병우의 호수비에 걸려 직선타 아웃이 됐다. 

가장 잘 맞은 타구, 1루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운이 없었다. 


1-5로 뒤진 9회 무사 1,2루 찬스가 차려졌다. 박병호가 중전 안타, 김준태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좌완 마무리 이승호로 투수가 교체됐고, 강백호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시즌 17타석 만에 첫 출루였다. 귀중한 볼넷이었다. 이후 무사 만루에서 대타

 오윤석이 극적인 동점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연장 12회 5-5 무승부로 끝났다.  


강백호는 시즌 개막 직전에 오른쪽 새끼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이탈했다. 재활로 4~5월 두 달을 보냈고, 

지난 4일 드디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강백호는 4일 수원 KIA전에 처음으로 출장했다. 

이강철 감독은 4번 박병호 다음 5번타순에 강백호를 두는 라인업을 짰다. 

강백호는 4~5일 KIA전에서 5번타자로 나서 9타수 무안타, 득점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재활을 마친 강백호는 퓨처스리그에서 단 1경기만 출장했다. 지난 3일 KIA 2군과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다음 날 1군에 올라왔다. KT는 외국인 타자도 부상으로 이탈했고, 

팀 타선이 약화돼 있다. 지난 겨울 FA로 영입한 박병호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강백호가 실전 감각을 충분히 끌어올리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가 2달 공백으로 인해 어차피 적응 과정이 필요한 것을 알고 있다. 

발 상태도 100% 완벽하게 회복한 것은 아니다. 경기에 뛰면서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것을 선택했다. 무안타라도 계속해서 라인업에 포함시켜서 상대 투수들에게 적응해 나간다.

 강백호가 있는 라인업과 없는 라인업은 차이가 있다. 8일 키움전 9회 동점 과정에서 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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