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의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 가능성이 또 제기됐다. 다만 이번에도 터키발 소식이다.
현지시간 9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터키 현지 언론인 에크렘 코누르의 소셜미디어를 인용해
"김민재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2순위 타깃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며 "토트넘은 인터 밀란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영입에 실패할 경우, 손흥민을
만족시키기 위해 치열한 영입전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김민재를 오랫동안 눈여겨 봐 왔다. 지난 4월엔 스카우트를 터키로 파견해 김민재가 출전한
터키 슈퍼리그 갈라타사라이전을 지켜보게 했다. 지난달 터키 매체 파나틱은 "토트넘이 이미 김민재에
대해 오퍼를 넣었으며 페네르바체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익스프레스는 "김민재가 유럽 무대로 이적한 뒤, 집요한 태클과 패스 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면서 "이 두 요소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호하는 4-3-3 포메이션 전략에 잘 맞는다"고 분석했다.
토트넘 외에도 SSC나폴리와 SS라치오 등이 김민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나폴리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김민재 영입을 검토한 바 있다.
다만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수의 유럽 매체들을 종합하면 토트넘은 바스토니와의 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바스토니 영입을 위해 인터 밀란에 2600만 파운드(한화 408억 6000만 원)
일시금을 지급하는 한편 스왑 상대로 다빈손 산체스를 제안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바스토니가 인터 밀란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토트넘이 2순위 영입전에 착수할
거란 관측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날 이탈리아의 유명 축구전문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토트넘의 강력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스토니의 에이전트는
선수가 잔류할 것이라는 사실을 재차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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