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164억 들여 빈자리 메웠지만 나스타 30홈런은 여전히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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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164억 들여 빈자리 메웠지만 나스타 30홈런은 여전히 그립다

토쟁이티비 0 570 2022.05.21 14:17

 대포 군단이 소총 군단으로 바뀌었다. 


NC 다이노스는 역대로 강력한 장타력을 과시해왔다.  2013년 리그에 참여해 3할6푼5리에 

그쳤지만 2014년부터는 매년 4할대가 넘는 장타율을 기록해왔다. '40홈런-40도루'

를 작성한 에릭 테임즈가 펄펄 날때는 나성범과 함께 타선을 이끌며 4할5푼대로 치솟았다.


특히 2020년은 4할6푼2리로 정점을 찍었다. 당시 팀 홈런도 187개를 터트리며 1위에 올랐다.

 애런 알테어(31개), 양의지(33개), 나성범(34개)이 30홈런을 넘겼다. 노진혁이 20홈런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고, 박석민(14개), 강진성과 권희동도 각각 12개씩 

쏘아올렸다. 최강의 타선으로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2021시즌도 나성범(33개), 알테어(32개) 양의지(30개)가 녹슬지 않는 파워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170개의 홈런(2위)을 날렸다. 대신 박석민이 10개에 그쳤고, 2020년 활약했던 장타군단에 힘을

 보탰던 노진혁, 강진성, 권희동이 각각 한 자리 숫자로 떨어졌다. 

팀 장타율도 4할1푼6리로 감소했지만 2위를 차지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중심타선에 큰 변화가 생겼다. 나성범은 FA 자격을 얻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알테어와는 재계약하지 않고 닉 마티니를 영입했다. 양의지는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혀 시즌 출발이 늦었다. 

마티니는 개막 초반 고전했으나 6홈런을 때리며 장타율 4할7푼7리를 기록했다. 

양의지는 2홈런, 장타율 4할1푼8리를 기록중이다. 100% 파워 가동이 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현재 NC 장타율은 3할4푼9리, 6위에 그치고 있다. 상위권을 찍었던 장타율이 아니다. 

팀 홈런도 24개로 삼성과 공동 8위이다. 확실히 타선의 파워가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나성범은 KIA에서 장타율 5할1푼9리, 출루율 4할2푼9리 OPS .948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NC는 나성범이 이적하자 대신 박건우(6년 100억 원)와 손아섭(4년 64억 원)을 영입했다. 

3할 타자 2명으로 나성범의 공백을 메웠다고 볼 수 있다. 두 타자는 견실한 타격으로 3할

 타율을 유지하며 몸값을 하고 있다. 각각 3할8푼1리, 3할7푼8리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장타자들이 아닌 만큼 화끈한 한 방은 기대하기 힘들었다. 박건우가 1홈런, 손아섭은 홈런이 

없다. 장타율도 각각 3할9푼3리, 4할을 기록 중이다.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지면서 10개 구단 평균

 장타율이 떨어졌지만 NC의 장타력은 눈에 띠게 감소했다. 장타가 적으면 상대가 느끼는

압박감도 줄어든다. 화끈한 한 방으로 빅이닝을 만들어낸 2020시즌이 그리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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