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KBO리그가 4월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5개 매치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광주에서 열리는 LG-KIA개막전이다.
두 팀 모두 시범경기 공동 1위로 마쳐 새 시즌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KIA는 미국에서 돌아온 토종 에이스 양현종(34)의 개막전 선발등판이 유력하다.
양현종은 지난 2015~2016년, 2019~2020년 총 4차례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 경험이 있다.
개막전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아직 승리가 없다.
2015년(6이닝 무실점), 2019년(6이닝 1실점) 광주에서 LG 상대로 가진 개막전에서 모두 호투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3차례 등판에 나선 양현종은 12⅔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5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1.42로 건재를 알렸다.
하지만 시범경기 OPS 1위(.770)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LG 타선도 만만치 않다.
특히 LG에는 ‘양현종 킬러’로 유명한 포수 유강남이 있다. 유강남은 양현종과 통산 맞대결에서
40타수 18안타 타율 4할5푼 3홈런 10타점으로 절대 강세를 보인 천적이다.
유강남은 시범경기에서 19타수 7안타 타율 3할6푼8리 1홈런 4타점으로 감이 좋았다.
시범경기 막판 타순도 5번으로 올라왔다. 류지현 LG 감독은 “현재 유강남의 컨디션이 굉장히 좋다.
이호준 타격코치와 타이밍 맞추는 과정을 거치면서 결과가 나오고 있다. 지금 시점에선 유강남
타순을 올리는 게 우리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개막전부터 양현종에 맞춰 5번 배치가 유력하다.
LG 새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도 양현종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7월9일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 소속이었던 루이즈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선발 양현종에게 1회 안타에 이어 2회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양현종은 4이닝 6피안타(3피홈런) 6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루이즈는 “작년과는 반대 상황이다. 미국이 나의 홈그라운드였다면 한국은 양현종의 나라다.
양현종이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양현종이 갑자기 153~154km 공을 던질지도 모른다”며 웃었다.
양현종은 시범경기에서 최고 구속 146km를 던졌다.
시범경기에서 1할대(.194) 타율로 부진했던 루이즈는 28~29일 대전 한화전 마지막
2경기에서 첫 장타(2루타) 포함 7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루이즈는 “양현종과 다시 대결하게 돼 기대된다”며 개막전 승부를 고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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