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부스케츠(33)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이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라마시아에서 성장한 뒤 B팀을 거쳐 지난
2008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어린 나이부터 타고난 볼 간수 능력과 탈압박, 킥력으로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며 라리가 8회, 코파델레이 6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3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현재는 대표팀 주장도 맡고 있다.
그러나 부스케츠도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33세이며 바르셀로나와 계약 기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함께 활약했던 차비 에르난데스가 2015년 카타르로 떠났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2018년 일본으로 갔다. 부스케츠도 같은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스페인 'RAC1'과 인터뷰를 가진 부스케츠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부스케츠는 "유럽이 아닌 다른 팀에서도 뛰고 싶다. 바르셀로나에서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뛸 것이다. 다른 대륙에서 경험을 가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체적으로는 괜찮냐는 질문에 "난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 빠른 선수가 되진 못할 거다.
나의 분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뛴 걸 본 모든 사람들이 알 거다. 피지컬적으로는
항상 준비돼 있고 부상을 입은 적은 없다. 더 잘하는 건 불가능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