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브라운이 올 시즌에도 KBL에서 뛴다. SK 유니폼을 입을
준비를 마쳤다. 다만, 아직 비자발급 등 서류절차가 남아있다.
서울 SK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1을 남겨두고
있는 SK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자리를 비웠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허일영, 최원혁 등이 복귀한다.
브라운도 자밀 워니의 일시 대체외국선수로 SK에 합류했다. 리온 윌리엄스는 워니가 지난 5일
창원 LG전에서 햄스트링부상을 당한 후 강행군을 소화해왔다. 최근 7경기에서 평균 34분 30초
동안 13.9점 12.1리바운드 2.1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고, SK도 4승 3패로 선전했다.
아직 1위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SK는 윌리엄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브라운을 택했다.
브라운은 2017-2018시즌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KBL에 첫 선을 보인 후 전주 KCC,
안양 KGC, 부산 KT(현 수원 KT)를 거치며 경력을 이어왔다. 멘탈과 관련된 이슈가 꾸준히 나왔지만
실력만큼은 검증을 받은 외국선수다. KBL 통산 189경기에서 평균 20.1점 10.4리바운드 1.8스틸을 기록했다.
관건은 비자발급이다. SK 관계자는 “뛸 준비는 하고 있는데 비자가 나와야 한다.
빠르면 오후 2~3시쯤 나올 것 같은데 현재로선 오리온전부터 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만약 오리온전 출전이 불발된다 해도 오는 4월 3일 수원 KT와의 홈경기부터는 출전이 가능하다.
브라운은 워니가 복귀하기 전까지만 SK에서 뛸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브라운은 12월에 필리핀에서 잠깐 뛰었던 것 같다. 체중은 유지가
잘됐는데 실전감각은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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