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가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0일(한국시간) “알 리흘라는
아랍어로 여행이란 의미”라며 “개최국 카타르의 문화와 건축물,
상징적인 배, 국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고 무지개색을 바탕으로 한 선명한 빛깔은 카타르와
빠른 경기를 뜻한다”고 밝혔다. 알 리흘라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 5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제공된다.
알 리흘라는 FIFA의 후원사 아디다스에 의해 제작된 14번째 월드컵 공인구다.
아디다스는 1970년부터 공인구를 독점 제작, 공급했다. 1970 멕시코월드컵의 공인구는 텔스타,
1974 서독월드컵은 텔스타 두를라스트, 1978 아르헨티나월드컵은 탱고,
1982 스페인월드컵은 탱고 에스파냐, 1986 멕시코월드컵은 아스테카,
1990 이탈리아월드컵은 에트루스코, 1994 미국월드컵은 퀘스트라,
1998 프랑스월드컵은 트리콜로, 2002 한일월드컵은 피버노바,
2006 독일월드컵은 팀가이스트,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은 자블라니,
2014 브라질월드컵은 브라주카, 2018 러시아월드컵은 텔스타18이었다.
아디다스의 첫 공인구인 텔스타는 12개의 검은색 오각형과 20개의 흰색 육각형
등 32개 패널로 공의 표면을 감쌌다. 정이십면체를 동그랗게 깎은 모양이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패널 수, 공의 무게가 줄었다. 패널은 탱고에서 20개, 팀가이스트에서 14개,
자블라니에서 8개, 브라주카에서 6개로 줄면서 완벽한 원형에 가까워졌다.
이로 인해 공기 저항이 감소해 공의 속도가 빨라지고 궤적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인지 알 리흘라의 패널은 다시 20개로 늘어났다. 알 리흘라는 20개 폴리우레탄 합성가죽
패널로 공을 감싸 비행 안정 및 방향 전환의 정확성이 확보됐다. 특수한 돌기가 들어간 20개의
사각형 패널이 공을 구성하는 ‘스피드셀’ 기술이 적용됐다. 아디다스는 “알 리흘라의 디자인은 공이
비행할 때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한다”며 “혁신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가는
월드컵 공인구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알 리흘라 제작엔 사상 처음으로 친환경 수성 잉크와 수성
접착제가 활용됐다. 그리고 아디다스의 풍동(인공적으로 빠르고 강한
공기 흐름을 일으키는 장치) 실험장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다.
아디다스는 ‘월드클래스’를 알 리흘라 모델로 기용했다.
알 리흘라 홍보 사진에 한국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아르헨티나
주장이자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등장한다.
아디다스는 월드컵 개막에 앞서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프로리그에 새 공인구를 공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는 오는 5월부터 알 리흘라를 제공받으며,
이에 따라 K리그 국가대표 선수들이 6개월가량 새 공인구에 적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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