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후 승승장구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까지 승선했다.
카일 워커 피터스(24, 사우샘프턴)의 주가가 올랐다.
잉글랜드는 풀백 부자다. 특히 오른쪽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리스 제임스(첼시) 등 ‘재능’이 많다.
이미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잉글랜드는 지난 27일 스위스, 30일 잉글랜드와 친선전을 가졌다.
앞서 언급한 아놀드, 워커, 제임스가 각자 사정으로 이번에 소집되지 않았다.
생소한 이름이 한 명 있었다. 사우샘프턴 수비수 피터스였다. 연령별 대표 출신인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삼사자 군단에 합류했다. 스위스를 상대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소화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벤 화이트 대신 오른쪽 풀백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피터스는 토트넘 홋스퍼 출신이다. 토트넘은 우수한 풀백을 잘 양성하기로 소문 나있다.
워커(맨시티),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대니 로즈(왓포드) 모두 토트넘에 몸담았다.
피터스도 마찬가지다. 그는 워커가 맨시티로 이적(2017년 7월)했던 시기에 토트넘 A팀 호출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 여파로 첫 시즌 3경기, 2018/2019시즌 6경기, 2019/2020시즌 3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0년 1월, 반 시즌 임대 후 8월에 사우샘프턴에 완벽히 정착했다. 지난 시즌 30경기,
이번 시즌 23경기에 나서며 주전을 굳혔다. 왼쪽, 오른쪽을 오가며 윙어로 나선다.
다재다능하다. 토트넘과 결별 후 만개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입성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를 지켜본 잉글랜드와 아스널 전설 이안 라이트가 풋볼런던을 통해
“토트넘이 피터스를 왜 팔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방출했으면 안 됐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토트넘 오른쪽 풀백에 에메르송 로얄과 맷 도허티가 있지만, 확실한 주인이 없다.
도허티는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나, 수비가 약점이다.
지난여름에 이적한 에메르송은 이미 방출 후보로 전락했다.
라이트는 토트넘이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피터스를 지켜봤다면, ‘대어’를 키울 수 있었다는
의미로 목소리를 냈다. 지금보다 더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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