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한전 봄 배구 이끈 맏형 박철우 축제이자 보너스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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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한전 봄 배구 이끈 맏형 박철우 축제이자 보너스 즐기자

토쟁이티비 0 429 2022.03.31 11:38

“남은 경기는 축제이자 보너스라 생각하고 즐기자.”


남자배구 한국전력의 베테랑 공격수 박철우(37)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선수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한국전력은 박철우의 활약에 힘입어 KB손해보험을 

꺾고 ‘봄 배구’로 가는 막차에 간신히 올라탔다. 

이제 한 번 더 주어진 기회를 잡는 일만 남았다.


박철우는 지난 30일 경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보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3-1 승리로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남은 시간이 더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축복 

같다”고 말했다. 4위 한국전력(승점 56점)이 3위 우리카드(59점)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면서 3·4위 격차가 3점 이내면 열리는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됐다.

 박철우는 팀내 최다인 22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박철우는 2005년 프로배구가 출범한 해부터 코트를 누빈 원년 멤버다. 

전통의 강호였던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포스트시즌 무대를 수차례 밟았다. 

지난 시즌 ‘만년 하위팀’ 꼬리표가 붙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엔 단 1점이 모자라 준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강팀과 약팀의 분위기는 확실히 달랐다. 한국전력에선 자신감보다 부담감이 앞설 때가 많았다. 

박철우는 “강팀에 있을 땐 ‘당연히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한전에 와서 보니 많은 선수들이 ‘또 지면 어떡하지’라는 압박감에

 짓눌렸다”며 “나 또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근차근 위기를 넘겨 기회를 만들어냈다. 4월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6전6패로 절대적인 열세다. 박철우는 “한 번의 승리로 되갚아줄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카드를 상대로 무기력했던 경기들이 너무 많았다.

 이번에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즐기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철우는 “승부라는 건 알 수 없다. 선수들이 그날 하루만 미쳐준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자신감을 갖고 임하다보면 개개인의 몫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팬들에게는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많은 힘을 내고 있다. 

앞으로 우리팀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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