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지롱댕보르도)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나왔다.

프랑스 'MSV풋'은 '프라이부르크가 황의조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황의조와 보르도의 계약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다. 재정적인 문제를 겪는 보르도가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는 계약이 만료되기 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겨울이적기간 동안 포르투갈, 러시아 구단과 접촉이 됐고,

 최근에는 몽펠리에(프랑스)와도 연결된 바 있다.

보르도가 리그앙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황의조는 10골을 넣은 팀 내 최다득점자로 활약 중이다. 

매시즌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자 프라이부르크가 주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부르크는 벤투호 동료 정우영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5위를 달리는 등 성적이 좋다.

프랑스 'les transferts'는 '황의조는 보르도에 남아 있으면 안 된다. 

현재 독일 구단과 접촉이 있다'며 이적을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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