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막강 외야진에 '보험'을 마련한다.
이미 토론토에는 조지 스프링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라파엘 타미아 등 외야진에 빈 자리가 없다. 그러나 항상 만약을 대비해야 한다.
지난 해 스프링어는 무릎 등이 좋지 않아 78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31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가 14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베테랑 덱스터 파울러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파울러는 2008년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2010년 내셔널리그 3루타
1위를 차지하며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2015년
시카고 컵스로 이적, 야구 인생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2016년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은 물론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으며 그해 월드시리즈에서만 홈런 2방을 날리며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FA 신분이 된 파울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5년 8250만 달러(약 1000억원)라는 거액에
'잭팟'을 터뜨렸다. 그러나 파울러는 몸값에 맞지 않는 활약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세인트루이스에서 4년 동안 거둔 성적은 타율 .233 49홈런 177타점 21도루가 전부였다.
결국 지난 시즌을 앞두고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됐으며
세인트루이스는 그의 연봉 1450만 달러 중 1275만 달러를 부담해야 했다.
파울러는 지난 해 에인절스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시즌 초 슬라이딩을 하다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며 7경기 만에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259 127홈런 517타점 149도루.
이번엔 토론토의 부름을 받았다. 토론토는 막강 외야진을 갖추기는 했으나 뎁스에 충만함을
느끼지 못하고 파울러라는 보험을 들었다.
파울러는 '1000억 먹튀'로 전락했지만 다시 한번 재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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