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FA 만큼 알짜다 방출 이적생 누가 재평가 받고 대박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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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FA 만큼 알짜다 방출 이적생 누가 재평가 받고 대박날까

토쟁이티비 0 451 2022.03.31 07:42

100억대 FA 계약이 속출했던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 따뜻한 겨울을 보낸 이들이 많았지만 

한편에서는 구단의 칼바랍 속에서 유니폼을 정리해야 할 위기에 몰린 선수들도 있었다.


신인 선수들이 들어오는만큼 나가는 선수들이 있기 마련, 최근에는 KBO리그 구단들이 경비 절감을

 이유로 선수단 슬림화를 추구하면서 방출 선수들의 규모가 커졌다. 칼바람의 대상은 주로 베테랑 

선수들이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는 여전히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들까지 심심치 않게 방출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그리고 이들은 어렵지 않게 새로운 팀의 부름을 받고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이름값은

 FA 선수들에 비해 떨어질 지 모르지만 과거 팀 내에서 차지했던 비중은 FA 선수들 못지 않았던 

선수들이 있었고 과거의 기대치가 엄청났던 선수들도 더러 있었다. 

이들을 향한 대우도 남다르다. 억대 연봉에 선수단 구성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다.


NC에서 마무리 투수와 필승조로 건재함을 과시했던 만 37세 동갑내기 임창민과 김진성은 지난해

 나란히 방출됐다. NC에서 베테랑들이 설 공간은 없었다. 하지만 머지 않아 이들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임창민은 지난해 46경기 17홀드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기록했고 통산 94세이브 50홀드를 

기록한 베테랑 불펜 요원이었다. 두산은 여전히 임창민의 효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곧장 러브콜을 

보냈다. 연봉 역시 1억2000만 원을 받으며 필승조 즉시전력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1승 평균자책점 7.36의 기록을 남겼다.


김진성은 통산 34세이브 67세이브를 NC에서 기록했다. 이미 SK(현 SSG)와 넥센(현 키움)에서 

2차례나 방출을 경험한 바 있었다. 이번이 3번째 방출이다. 그러나 앞서 어렵게 소속팀을 찾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김진성의 경험을 인정했다. LG가 김진성을 불렀고 

1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시범경기 2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1세이브의 성적을 올렸다.


아울러 LG에서 팔꿈치 수술 등을 받으며 지난해 기록이 없었던 김지용(34)도 방출된 뒤 임창민과 

함께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임창민과 김지용은 두산에서 불펜의 핵심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 자원 중에서는 롯데와 2년 11억 원 계약이 끝난 뒤 상호합의하에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고 

SSG의 입단테스트를 거쳐 유니폼을 갈아입은 노경은(38)이 눈에 띈다. 쾌조의 몸상태로 어렵지 

않게 입단이 결정됐다. 박종훈, 문승원의 복귀 전까지 노경은이 선발진의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3.68(14⅔이닝 6자책점) 17피안타 19탈삼진 1볼넷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여전히 몸 상태를 자부하는 만큼 부활투를 기대해 봄직 하다.

 2억 원의 연봉을 받는 만큼 핵심 선발진이 되어야 한다.


야수들 중에서는 KT에서 방출된 내야수 박승욱(30)이 롯데로 둥지를 틀었다. 

롯데의 입단테스트를 통과했고 유격수로 재차 테스트를 받았다.

‘유격수 불가’ 판정을 받았던 선수였는데 롯데는 박승욱의 마인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학주 등 경쟁자들이 있었지만 시범경기까지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는 유격수가 됐다. 

딕슨 마차도의 공백을 채울 첫 번째 대안으로 거듭난 것. 

시범경기 10경기 타율 3할3리(33타수 10안타) 8타점 2득점 2도루 OPS .778의 기록을 남겼다.



이들 외에도 좌완 투수 고효준(LG→SSG), 내야수 강민국(KT→키움), 외야수 김준완(NC→키움), 

고종욱(SSG→KIA) 등이 방출 후 재취업에 성공, 방출선수 신화에 도전한다. 

이들 모두 1군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고 핵심 선수로도 거듭날 수 있는 기대치를 가진 선수들이다.


방출이 곧 경력 단절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FA 못지 않은 알짜 선수로 재평가 받고 커리어를

 재평가 받을 기회를 잡았다. 과연 ‘방출 후 재취업’으로 대박의 신화를 쓸 주인공은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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