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앙토이 마르시알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맨유는 토트넘 훗스퍼의 스트라이커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마르시알을 포함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최전방 자원들 대부분이 팀을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카바니는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날 예정이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점차 나이가 들면서 매 경기를 주전으로 사용하기 힘들 가능성이 커졌다.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들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에이전트와 함께 미래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시알은 계속된 부진으로 입지가 줄어들며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세비야
임대를 떠난 상황이다. 복귀 이후에 맨유에 미래를 맡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결국 맨유는 다가오는 시즌, 확실한 주전 공격수는 호날두뿐이다.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케인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에게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매체는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고,
케인은 모니터링 되고 있는 옵션 중 하나다"라면서 "케인의 가격은 1억 파운드 이상인 것으로
보이지만 마르시알이 여러 방법으로 거래에 포함될 수 있다면 비용의 일부를 상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맨유가 케인을 점찍은 이유는 간단하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케인은 2013-1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EPL 통산 178호 골을 터트리며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
앤디 콜(187골), 세르히오 아구에로(184골)에 이은 역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경쟁 상대가 사라졌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 영입을 노렸지만,
최근 맨시티는 떠오르는 신성 공격수인 엘링 홀란드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결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케인은 2024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있다.
따라서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마지막 여름이다. 케인을 판매해 이적료
수익을 벌어들이지, 계약 기간까지 남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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