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인터뷰-래리 서튼 감독
- 비시즌동안 코치진과 발전 논의
- 손아섭 마차도 빈 자리 무한경쟁
- 세대교체된 라인업 기대하시라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1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롯데가 후반기 돌풍을 일으키면서 팬들은 그가 좀 더 일찍 지휘봉을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졌다. 올 시즌 서튼 감독의 야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지난 시즌에는 이기는 야구의 기초를 다졌다면 올
시즌은 뼈대를 튼튼하게 완성하는 데 신경 썼습니다.”
지난해 5월 서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부터 팀의 기조는 완전히 달라졌다.
1, 2군 간 교류와 소통이 늘었고 2군에서 실력을 키운 선수들이 1군에 올라와 활약하기 시작했다.
김민수 김도규 등이 기회를 얻고 실력을 쌓은 좋은 예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후반기 승률이 세 번째로 좋았다. 올 시즌부터 팀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놓은 해였다.
올해는 ‘이기는 문화’라는 서튼 감독의 철학을 더욱 공고하게 확립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다져놓은 기초 위에다 튼튼한 집을 짓겠다는 것이다.
이번 스프링캠프 동안 시즌 구상을 착실히 실행하고 복기해보는 프로세스를 반복했다.
서튼 감독은 “비시즌 동안 새로운 코치, 프런트들과 소통하며 우리의 팀 문화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많이 논의했다”며 “선수들에게는 지난 시즌 잘했던
부분을 복기하고 준비하는 동안 만큼은 그 순간을 지배하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에는 팀 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비시즌 동안 팀을 떠난 선수들의 자리에 새로운 주전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외야수와 유격수 포지션에서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 기간 내내 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선수들의 성장이 도드라졌다. 이는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롯데에 큰 도움일 수밖에 없다.
서튼 감독은 “손아섭과 딕슨 마차도가 떠났지만 이것도 팀이 강해질 수 있는 기회
”라며 “빈 자리에 건강한 경쟁이 일어났다. 새로운 라인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단도 ‘서튼표 야구’에 힘을 실어주고 나섰다. 애초 서튼 감독과의 계약은 올해까지였지만 구단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미리 1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 구단의 육성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계적 경기
운영을 선보이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제 한결 더 가벼운 마음으로 팀을 이끌 수 있게 된 서튼 감독은
올 시즌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30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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