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포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 청신호를 켰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도 순항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박효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매케니츠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얻었다.
박효준의 활약에 피츠버그도 보스턴을 6-2로 꺾고 시범경기 5승째를 거뒀다.
첫 타석부터 박효준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박효준은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보스턴 선발 닉 피베타(29)의 초구 시속 92.6마일(약 149㎞)의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07m의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지난 2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나온 홈런에 이어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결승점을 뽑아낸 박효준은 4회말 타석에선 볼넷을 골라냈고, 6회말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타율은 0.273(11타수 3안타)인 박효준은 3안타 중 2개를 홈런포로 장식하며 장타력을
제대로 뽐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만 이어진다면 충분히 개막 로스터
진입이 가능하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도 긍정적으로 봤다.
김하성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타수 1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을 0.400을 만들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2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멀티 히트(3타수 2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와 3경기 연속 득점을 모두 성공했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167(42타수 7안타)로 부진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에 기대감도 크다. 특히 팀 동료이자
지난해 내셔널리그 홈런왕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왼 손목 골절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전
유격수 경쟁력을 보여줘야 하는 김하성으로서는 연일 이어지는
맹활약에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사고 있다.
최지만은 탁월한 선구안으로 3볼넷을 얻어냈다.
최지만은 30일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3볼넷 1득점했다.
비록 시범경기에서 9타수 1안타로 아쉬움이
남지만 출루율은 0.429로 끌어올리며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지만의 선구안과
함께 탬파베이도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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