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다 퇴장을 당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불가리아의 키릴 데스포도프는 세리머니 도중 유니폼을 벗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영국 '더 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의 데스포도프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호날두의 세리머니를 따라 하다 퇴장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불가리아는 29일 오후 11시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친선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불가리아는 데스포도프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역전패 당했다.
이날 불가리아의 선발 공격수로 출격한 데스포도프는 후반전 귀중한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24분 크로아티아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데스포도프가 득점에 성공했다.
다소 늦은 시간대에 선제골을 터트린 그는 흥분을 조절하지 못했다.
데스포도프는 세리머니 도중 유니폼을 탈의했다. 한 손으로 유니폼을 휘두르며
호날두의 세리머니로 알려져 있는 '호우'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이미 경고 카드가 있었던 데스포도프는 상의 탈의로
인해 경고 누적 퇴장을 선고받았고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 도중 유니폼을 벗는 행위는 축구 규정상 옐로카드가 주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명의회(IFAB)는 해당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다 극적인 순간 득점을 터트렸을 때,
간혹 경고받은 점을 잊어버려 유니폼을 벗고 퇴장을 당하는 사례도 나타난다.
결국 남은 시간 동안 1명이 부족한 상태로 경기를
치른 불가리아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31분 루카 모드리치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후반 36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가 역전골에 성공해 승리로 장식했다.
크로아티아는 이미 2022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반면, 불가리아는 이미 탈락했다.
이날 경기가 친선전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이처럼 황당한 퇴장으로
인한 패배가 중요한 대회에서 일어났다면 큰 이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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