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의 4월 마스터스 복귀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우즈 본인은 마스터스 출전 여부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닷컴 등은 우즈가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18홀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며 마스터스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올 시즌 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다음달 8일 개막한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전용기를 타고 아들 찰리와 함께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도착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저스틴 토머스(29·미국)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
지난주엔 우즈가 플로리다주 호브 사운드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우승자에게 평생 출전권을 부여하는 마스터스의 출전자 명단에 우즈의 이름이 포함된 것도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5승을 거뒀다. 다만 현지 언론은 “우즈가 마스터스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전달하지 않은 것일 뿐 명단에 있다고 출전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코스 지형은 언덕이 많고 험한 것으로
유명해 아직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우즈의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12월 아들과 함께 참가했던 PNC 챔피언십에서 우즈는 카트를 타고 홀을 이동했다.
우즈가 오거스타에 온 것도 대회 전 열리는 이벤트 라운드인
‘파3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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