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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04 2022.03.30 18:02

​"우승했다!" 3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 1번 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한 정도원(27)이 2022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 우승을 확정짓자 환하게 웃으면서 포효했다. 그는 "프로 첫 우승이라 뜻깊다.

 꾸준하게 한 시즌을 치를 수 있는 동력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스릭슨투어가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약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KPGA 스릭슨투어는 

KPGA가 주관하는 3개의 투어(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 중 가장 먼저 시즌을 

맞이한 공식투어 개막전이었다. 1회 대회엔 이 대회에 나서기 위한 

지역 예선전 참가자만 1195명이 나섰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스릭슨투어는 2020년 던롭스포츠코리아가 KPGA와 협약을 맺고 2부 투어였던 챌린지 투어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매년 판을 키웠다. 첫 후원 계약 당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스릭슨투어에 약 20억원 규모 후원을 결정했다. 

첫해 13개 대회를 치렀던 스릭슨투어는 지난해부터는 4개 시즌, 20개 대회 체제로 치르고 있다.


단순히 판만 키운 게 아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국내 2부 투어에선 처음 투어밴을 선보였고, 

스릭슨 볼을 사용한 골퍼를 대상으로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변환해 스릭슨투어 본선 진출권과 

스릭슨 클럽용품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일부 대회에선 1부 투어 못지 않은 환경을 지원했다.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10회 대회와 최종전인 20회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르는데, 

선수들은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며 개인 캐디의 동반도 가능하게 했다.


올해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서 우승한 정도원.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그러면서 1부 투어에서나 볼 법 한 드라이빙 레인지도 만들어 운영했다. 

드라이빙 레인지를 이용했던 선수들이 크게 만족했을 정도였다. 올해는 10회, 

20회를 제외한 18개 일반 대회의 경우, 컷 탈락을 없앴다. 

선수들이 끝까지 플레이해 순위 상승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게 한다는 의도다.


스릭슨투어는 각 대회의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내년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지난해엔 정찬민, 배용준 등이 스릭슨 포인트 상위권자로

 올해 코리안투어 시드를 얻어 활동한다. 젊은 선수들에겐 새로운 등용문이자, 

산전수전 겪었던 베테랑 골퍼들에겐 재기의 무대로 꼽힌다. 2018년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수석 합격했던 염은호는 “스릭슨투어는 내게 도약대 같은 무대다. 

뜀틀을 뛰기 위해 밟는 구름판처럼, 스릭슨투어에서 도약해 내년 

코리안투어에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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