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프로 23년차의 관록 박재범 스무 살 어린 김주형 보고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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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프로 23년차의 관록 박재범 스무 살 어린 김주형 보고 많이 배웠다

토쟁이티비 0 412 2022.03.30 18:27

'프로 23년차 베테랑' 박재범(40)이 젊은 골퍼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1부 투어든, 2부 투어든 어떤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골퍼가 되기를 바랐다.


박재범은 3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2부) 

개막전에서 공동 31위(1오버파)로 마쳤다. 

코리안투어 부분 시드가 있는 그는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나섰다.

 올해 첫 대회를 스릭슨투어 1회 대회로 시작해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박재범은 경기 후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1999년 8월 KPGA 투어프로를 취득했다. 

10대의 전도유망한 나이에 프로로 입문해 많은 기대를 얻었다. 

그러나 프로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해를 거듭해도 우승은 쉽사리 다가오지 않았다. 

2010년 박재범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2011년 일본 

투어챔피언십에서 그토록 바라던 프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당시 우승으로 박재범은 

그해 JGTO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회를 치른 박재범은 

2015년 제2회 바이네르 오픈에서 첫 코리안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후 15년 10개월 1일만이었다. 

이는 곽흥수(15년 11개월 21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장 기간 우승 기록이었다.


박재범은 “일본에서 처음 우승을 경험했다. 일본에서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한국에서는 15년 만에 처음 우승했다. 

좋기는 했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어느덧 프로 23년차를 맞은 박재범은 여전히 투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래도 주변 분위기는 변했다. 무엇보다 박재범은 어느덧 베테랑이 돼 한창 어린 후배들과

 경쟁하는 수준이 됐다. 특히 그는 이제 막 프로 생활을 시작한

 ‘20살 차이’ 김주형(20)을 보면서 큰 자극이 됐다. 

박재범은 “지난해 김주형과 1년 동안 연습 라운드를

 같이 하면서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모두 

상금왕을 얻는 모습을 다 지켜봤다. 어린 선수답지 않게 노련하고

 배짱도 있었다. 많이 공부하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스릭슨투어는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코리안투어를 위주로 나서면서 스릭슨투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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