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KBO리그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2시즌
다양한 기록 달성이 야구팬들을 더욱 열광시킬 예정이다.
타자 부문에서는 최정(SSG 랜더스)의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최형우(KIA 타이거즈)의
역대 최다 타점 및 2루타, 투수 부문에서는 양현종(KIA)과 김광현(SSG)의 개인 통산 150승,
정우람(한화 이글스)의 13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여부 등이 가장 주목된다.
지난해 35개의 홈런을 때려내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한 최정은 올해 10개
이상의 홈런을 쏘아 올리면 17시즌 연속으로 기록을 연장하게 된다. 최정은 KBO리그에 데뷔한
2005시즌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또한 2021시즌 홈런왕을 차지한 최정은 2시즌 연속 홈런왕 타이틀에도 도전한다.
KIA의 최형우는 역대 최다 타점과 2루타 달성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역대 최다 타점은 1,498타점,
2루타는 436개로 모두 이승엽(전 삼성 라이온즈)의 기록이다.
최형우가 이번 시즌 109타점과 2루타 29개
이상을 때려낸다면 이승엽을 넘어서게 된다.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 중인 '돌부처'
오승환(삼성)은 쉽게 깨지기 힘든 기록에 도전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 통산 339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이 얼마나 많은
세이브를 더 쌓을지 모든 야구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한화 정우람은 현재까지 929경기에 출전했다. 어려울 것이라 여겨졌던 투수 1,000경기 출전
기록에 한 발짝씩 가까워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투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정우람은 올해에도
그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조웅천(전 SK 와이번스)에 이어
역대 2번째 13시즌 연속 50경기 등판 기록도 함께 노린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서 국내로 복귀한 양현종과 김광현은 나란히 150승 고지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올해 3승만 추가하면 역대 4번째로 통산 150승 투수가 된다. 양현종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와 100탈삼진, 9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기록에도 도전한다.
김광현은 14승을 더해야 150승 금자탑을 쌓을 수 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15번 더 승리하면 통산 11번째로 600승을 기록하는 감독으로 올라선다.
지난 2015년 부임한 후 7시즌 연속 두산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킨 김 감독은 2022시즌에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아 8시즌 연속 KS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울지도 관전 요소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과 신인 선수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시범경기에서 좌우 타석을 가리지 않고 4홈런을 때린 헨리 라모스(KT 위즈)가 한 경기 좌우
타석 홈런(4번)과 KT 외국인 최다 홈런(47개)을 기록한 멜 로하스에 이어 스위치 타자 계보를 이어
나갈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시범경기에서 6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한 아담 플럿코
(LG 트윈스), KBO리그 역대 가장 파격적 영입으로 꼽히는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
가 정규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팬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시범경기에서 4할이 넘는 타율(0.432)로 타격 1위와 안타 1위(19개)에
오른 KIA의 신인 선수 김도영이 정규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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