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공수의 핵심인 손흥민(30·토트넘)과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기대대로
이름값을 해주면서 대한민국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최전방과 최후방에서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데,
든든한 기둥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팀을 향한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끝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를 끝으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은 UAE와의 A조 10차전 원정에서 0-1로 패배, 예선 무패 및 조 1위 통과가
무산됐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수월하게 10회 연속이자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제는 본격적인 본선 모드에 돌입하는 대표팀이다. 11월 개막하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벤투 감독은 카타르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정리해야하는 중요하고도 힘든 작업을 해야한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는 바로 손흥민과 김민재다.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은 최종예선 7경기(6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4골을 기록, 최종예선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빠진 3경기를 제외하고 거의 풀타임을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도 에이스로 거듭난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중요한 골도 많이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월7일 수원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귀중한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1차전이었던 이라크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고
레바논과의 홈경기에서 가까스로 1-0 승리를 따냈던 한국은 시리아전마저
비겼다면 초반 레이스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으나 손흥민의 한 방이 팀을 구했다.
또 10월12일 원정 팀의 무덤으로 꼽히는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원정에서 중요한 선제골을 넣으며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최종예선의 백미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이란과의 경기였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막바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견인, 경기장을 채운 6만4000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한국은 2011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현재 A매치 98경기(31골)에 출전한 손흥민은 월드컵 본선
전까지 센추리 클럽 가입(A매치 100경기 출전)이 확실시 된다.
공격에 손흥민이 있었다면 수비진에서는 김민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는 붙박이 센터백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벤투호가 치른 최종예선 10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한국이 10경기에서 단 3실점 만 허용할 수 있었던 것은
'괴물' 김민재가 항상 든든하게 후방을 책임졌기 때문이다.
최종예선을 치르며 10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하다.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튼), 김영권(울산) 등 모두들 부상 등으로 빠진 경기가
있었는데 김민재는 모든 경기를 출전하며 '통곡의 벽'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란을 대표하는 골잡이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이
김민재 앞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던 것도 인상적이었다.
한편 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다음달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다. 현재 FIFA랭킹
29위인 한국은 3번 포트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 된다.
모든 월드컵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6월 A매치 데이에 맞춰 소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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