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박효준 선수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효준은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상대 

선발 파베타의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박효준은 4회 볼넷, 

6회 내야 뜬공을 기록한 뒤 7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습니다.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6-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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