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경민이 수빈이 보고 싶었던 친구들 직접 보니 더 대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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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경민이 수빈이 보고 싶었던 친구들 직접 보니 더 대단하더라

토쟁이티비 0 383 2022.03.29 22:05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건우는 이적 뒤 처음으로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두산 베어스 시절 경험하지 못 했던 3루 측 원정 라커룸을 사용한

 박건우는 "시설이 정말 좋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잠실 원정에서 박건우에게 더 인상 깊었던 건 당연히 옛 동료들과의 조우였다.

 3월 28일 경기 전 김태형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두산 선수단과 반갑게 인사한 박건우는 옛 동료 

최원준와 상대해 안타를 하나 빼앗았다. 29일에도 리드오프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박건우는 옛

 동료인 이영하와 이승진을 상대로 결정적인 안타를 날리면서 멀티히트 경기까지 완성했다.


29일 팀의 5대 3 승리를 이끈 박건우는 "잠실구장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별다른 생각보단 옛

 동료들을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 최원준, 이영하, 이승진 모두 좋은 투수들이고 공이 좋아서 내가 

준비를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허)경민이나 (정)수빈이 모두 짧은 시간 동안 떨어졌지만, 

보고 싶었던 친구들이었다. 그라운드 위에서 직접 보니까 더 대단해 보였다.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과 더불어 친구들도 더 잘 됐으면 한다"라며 전했다.


박건우는 시범경기 동안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 10안타/ 4타점/ 4볼넷을 기록했다. 

중견수 겸 리드오프가 2022시즌 박건우에게 주어질 역할이다. 

올겨울 함께 팀에 합류한 외야수 손아섭과의 테이블 세터 조합도 가능해졌다.


박건우는 "감독님께서 1번 타자로 내보내 주시면 그렇게 나가는 게 당연한 일이다. 

돌아오는 선수들이 팀에 합류할 때까지 순위 싸움에서 잘 버티고 있어야겠단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출루 능력이 좋은 유형이 아니라서 1번 타순이라도 공격적으로 치고 싶다. 

또 (손)아섭이 형과 함께 뛰면서 정말 대단한 타자라고 다시 느꼈다. 

왜 최연소 2,000안타 타자인지 알겠더라. 같이 뛸 수 있단 게 영광"이라며 고갤 끄덕였다.


박건우는 6년 총액 100억 원의 FA 계약으로 NC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두산 옛 동료이자 NC 동료인 포수 양의지가 박건우의 적응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박건우는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이다. 좋은 대우를 받고 왔는데 더 잘하려고

 한다고 마냥 잘 풀리는 것도 아니지 않나. 

같은 처지였던 (양)의지 형이 '나도 이적 첫 시즌 때는 이랬다. 

그냥 편안하게 하던 대로 하면 된다'라고 조언해줬다. 

확실히 의지 형이 큰 힘이 된다.

 친한 친구들이랑 헤어져서 힘들었는데 의지 형이 밥도 사주고 옆에

 붙어서 농담해주니까 도움됐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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