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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최정 두자릿수 홈런 최형우 최다타점 등 올해 KBO 대기록은?

토쟁이티비 0 463 2022.03.30 14:59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4월2일 개막과 함께 다양한 대기록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타자 부문에서는 SSG 최정의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KIA 최형우의 역대 최다 타점 및 2루타, 

투수 부문에서는 KIA 양현종과 SSG 김광현의 150승, 삼성 오승환의 세이브 행진, 

한화 정우람의 13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달성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슈퍼 루키들은 강렬한 데뷔전을 꿈꾸고 있다.


▲최정, 역대 최초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SSG 최정은 지난해 자신이 기록한 16시즌 연속 10홈런 이상 대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최정이 이번 시즌 10개 이상의 홈런을 쳐내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신기록이 달성된다.


최정은 KBO리그에 데뷔한 2005시즌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단

 한 시즌도 빠짐없이 1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해왔다.


또한 지난 지난해 홈런왕을 차지했던 최정은

 2시즌 연속 홈런왕 타이틀도 함께 노리고 있다.


▲KIA 최형우, 올해 '라이언킹' 이승엽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까


KIA 최형우는 역대 최다 타점과 2루타 달성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역대 최다 타점은 1498타점, 2루타는 436개로 모두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이다.


최형우가 올 시즌 109타점과 2루타 29개 

이상을 쳐낸다면 해당 부문에서 이승엽을 넘어서게 된다. 

쉽게 달성하기 힘든 기록으로 보이지만, 

최형우의 장타력을 고려한다면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다.


▲역대급 마무리 삼성 오승환과 한화 정우람, 세이브 행진은 계속 된다.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인 오승환은 수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을 계속해서 도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339세이브를 기록 중인 오승환이 올 시즌

 얼마나 많은 세이브를 쌓을지 눈여겨 볼만하다.


오승환이 지난해와 같은 실력을 유지하고, 

2023시즌까지 뛴다면 400세이브도 가능하다.


한화 정우람은 현재까지 929경기에 출장했다. 불가능할 것으로 여겼던 투수 

1000경기 출장 기록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작년에 이미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을 경신한 정우람은 올해도 그 기록을 더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정우람은 더불어 조웅천(전 SK)에 이어 역대 2번째 13시즌 연속 50경기 출장도 함께 노린다.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들의 활약


KT 라모스는 시범경기부터 좌우타석 가리지 않고 홈런을 때려냈다. 

라모스가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4번)과 KT 외국인선수 최다 홈런(47개)을 

기록한 로하스에 이어 KT의 스위치 타자 계보를 이어갈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시범경기에서 6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한 LG 플럿코, 

역대 KBO 리그에서 가장 파격적인 영입으로 손꼽히는 키움

 야시엘 푸이그 등 외국인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KIA 슈퍼루키 김도영은 정규시즌 개막 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2의 이종범'이라는 별명처럼 시범경기에서 4할이 넘는 타율(0.432)을 기록했다.


LG 송찬의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6개를 때려냈다.

 공식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시범경기 이후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이다.


이번 시즌 KBO리그에 데뷔하는 김도영과 송찬의를 

비롯해 신인선수의 활약이 정규시즌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KBO리그 복귀하는 양현종과 김광현


미국 무대에서 돌아온 KIA 양현종은 150승 고지에 도전한다. 

올해 3승을 더하면 KBO 역대 4번째로 통산 

150승을 달성한 투수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또한 양현종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와 100탈삼진,

 9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에 함께 도전한다.


역대 최고(4년 총액 151억원)의 대우로 SSG로 돌아온

 김광현은 14승을 더하면 150승 고지에 도달하게 된다.


▲두산 김태형 감독, 600승 '-15'


현역 감독 가운데 승리 1위를 기록 중인 두산 김태형 감독은 

6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15승을 더하면 통산

 11번째로 600승 고지에 오른 감독이 된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2015년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두산을 7시즌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켰다. 명장 반열에 오른 김태형 감독이

 2022시즌에도 한국시리즈에 올라 8시즌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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