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여정이 모두 끝난 가운데,
최종예선 전 경기(10경기) 선발로 출전한 선수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유일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2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까지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은 최종예선 10경기를 치르면서 모두
43명을 소집했는데, 이 가운데 전 경기에 선발로 나선 건 김민재뿐이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한 상황에서도 최종전 UAE전까지
'총력전'을 펼친 벤투 감독의 기조는 대표팀 대체 불가
선수로 자리 잡은 김민재의 전 경기 선발로 이어졌다.
이번 최종예선 기간 내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선수들이 유독
많았다는 점에서 최종예선 내내 컨디션을 유지하며 최후방을 책임진
그의 활약은 벤투호가 10경기에서 단 3골만 실점한 기록과도 직결됐다.
특히 김민재의 존재감은 경기 내내 '이란 메시' 사르다르 아즈문을 완벽하게
무력화시켰던 이란전에서 두드러졌는데, 공교롭게도 그가 교체되자마자
한국 수비진이 크게 흔들리면서 '대체 불가' 존재감이 재확인됐다.
김민재뿐만 아니라 이재성(30·마인츠05)도 최종예선 전 경기에
출전해 벤투호의 월드컵 본선행에 힘을 보탰다. 다만 지난해 10월 시리아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김민재처럼 전 경기 선발 기록은 세우지 못했다.
최종예선 기록은 1골 2도움이었다.
이밖에 수문장 김승규(32·가시와 레이솔)는 최종예선 9차전 이란전까지 선발로
출전해 골문을 지켰고, 이 과정에서 무려 7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마지막 UAE전에서만 조현우(31·울산현대)에게 골키퍼 장갑을 넘겼다.
김민재의 파트너 김영권(32·울산)을 비롯해 황인범(26·루빈 카잔)은
최종예선 8경기에 선발로 나섰는데, 이들 역시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되지 않았더라면 전 경기 선발 출전도 충분히 가능했을 선수들이었다.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은 부상으로 3경기에 결장하고도 7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최종예선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황희찬(26·울버햄튼) 역시 부상으로 제외된
지난 레바논·시리아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교체 1경기 포함)에 출전했고, 정우영(33·알 사드)
역시 비행기 내 코로나 변수나 징계 결장 등 불가피한 결장이
아닌 한 벤투 감독의 '선발 픽'을 받았던 선수였다.
한편 최종예선 기간 동안 소집된 43명 가운데 1경기라도
선발 출전의 기회를 받은 건 모두 24명이었다.
벤투호에 소집되고도 1분도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한 선수는 골키퍼 3명 포함 1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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