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에서 맷 채프먼의 수비 도움을 받을 것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선발진과 내야진을 폭 넓게 보강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로비 레이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훌쩍 떠났지만 케빈 가우스먼(5년 1억1000만 달러)과
기쿠치 유세이(3년 3600만 달러)를 영입했다. 가우스먼과 기쿠치 모두 지난해 반짝 활약으로 긍정적인
계약으로 이어졌다. 토론토는 과거는 잊고 현재와 미래에 투자를 했다. 프리에이전트(FA)를 앞둔
호세 베리오스(7년 1억3100만 달러)와 연장계약까지 하면서 선발진 이탈 변수를 최소화 했다.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최고 선발진 상위 10팀을 선정했다. 토론토는 가우스먼,
기쿠치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3번째로 올려놓았다. 매체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가 떠났지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6위(3.79)에 오른 지난해보다 더
나은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다”라면서 “지난해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합류한 베리오스
(3년 ERA+ 120)와 가우스먼(2년 ERA+ 138)이 풀타임 시즌을 보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알렉 마노아는 신인으로 인상적인 활약상을 펼치며
지난해 111⅔이닝 동안 ERA+ 136을 기록했다.
또한 한때 최고 유망주였던 네이트 피어슨도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 전반기
활약한(ERA 3.48) 기쿠치는 스티븐 마츠가 했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류현진도 나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의 기록에 그쳤다. 사이영상 투표 순위권에 오르던 투수의 위용이 사라졌다. 에이스가 아닌
평범한 로테이션 투수가 됐다. 그러나 매체는 류현진의 반등 요인으로 트레이드로 합류한
‘골드글러브 3루수’ 맷 채프먼을 꼽았다. 채프먼은 지난 5년 동안 3번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특히 2018~2019년에는 골드글러브 선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수비범위와 송구 능력을 두루 겸비했다.
3루 수비가 얼마나 좋은지를 단적으로 비교한 자료도 있다. 채프먼 영입 당시
‘스포츠넷 캐나다’는 지난 5년 간 수비로 막아낸 실점을 뜻하는 수치인 DRS에서 채프먼은
+7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최고 3루 수비수로 평가 받는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가 +71인 것을 감안하면 채프먼의 위엄을 알 수 있다.
2020~2021년, 류현진이 토론토에 합류한 기간으로 줄일 경우 채프먼의 DRS는 +12다.
같은 기간 토론토 3루수들은 확실한 주전이 없었다. 9명의 선수가 3루수로 나섰고 산티아고
에스피날(558⅔이닝), 카반 비지오(492⅔이닝)으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이들 9명의
DRS는 -10이다. 단순 계산으로 토론토는 채프먼의 합류로 22점의
실점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다.
토론토 이적 이후 976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79.3%에 해당하는 774명의 타자가 우타자였던 류현진이다.
3-유간으로 타구가 많이 향할 수밖에 없고 3루수와 유격수의 수비력이 더욱 중요하다.
다저스 시절 코리 시거, 저스틴 터너 등 최정상급 내야수들을 뒤에 두고 플레이했지만 토론토에서는
아니었다. 채프먼이 합류하면서 과거와 같은 수비 지원을 받는다면
류현진의 부활도 머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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