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메이저 ‘연못 세리머니’
이번 대회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고, 2019년 영광 재현할지 주목
박인비·유소연도 우승 재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호수의 여인’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자가 누리던 특권인 ‘연못 뛰어들기’
세리머니가 올해 셰브런 챔피언십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매년 3월 말~4월 초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는 ‘여자골프의 마스터스 토너먼트’로 불렸다.
1983년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이후 후원사명을 따라 나비스코 다이너 쇼어, 나비스코 챔피언십,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개최됐지만 대회는 늘 변함없이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너 쇼어 코스(파72)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남자골프의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가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전설을 쌓아왔듯이 이
대회도 1972년 출범 이후 한 곳에서 50여년 역사와 전통을 일궜다.
그중에서도 선수와 팬들이 가장 사랑한 전통은 우승자가 18번홀 그린옆 ‘포피스 폰드
(Poppie’s pond)’에 뛰어드는 축하행사였다. 1994년부터 전통으로 자리잡은 ‘연못 뛰어들기’
세리머니는 여자골프의 가장 상징적인 세리머니로 자리잡았고,
전 세계 여자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호수의 여인’을 동경하게 했다.
하지만 이 세리머니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세계적인 정유회사 셰브런이 새 후원사를 맡으면서
내년부터는 셰브런 타워가 있는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대회장을 옮기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총상금
500만달러를 투자하는 스폰서를 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든 미션 힐스
골프장을 떠나야 하는 아쉬운 감정을 달래고 있다.
‘마지막 호수의 여인’을 향한 열정과 경쟁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우승상금 75만달러(약 9억원)와 함께 마지막 포피스 폰드의
주인공으로 역사에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1위 고진영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2021년 다승(5승),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고진영은 올해 두 차례 출전에 우승,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이로운 34라운드 연속 언더파 신기록 행진을 앞세워 2019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
혈전증 치료로 결장하는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외하고는 세계 톱10 강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대니엘 강(미국) 등 7위 이내 교포선수들과 지난해 우승자 패티
타와타나낏(14위), JTBC 클래식에서 데뷔 첫승을 거둔 아타야 티티쿤(5위) 등 태국선수들의 기세가 드높다.
한국선수는 모두 23명이 출전한다. 2013년 챔피언 박인비(세계 6위)를 비롯해 김세영(8위),
김효주(13위), 이정은6(16위), 전인지(29위), 2017년 우승자 유소연(30위) 등과 신인 안나린,
최혜진, KLPGA 대표 임희정 등이 미션 힐스에서의 마지막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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