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의 매력 중 하나는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이다.
2022년 KBO리그 시범경기에서도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뉴페이스들이 다수 등장했다.
29일 경기를 끝으로 2022년 KBO리그 시범경기는 모두 마무리됐다.
각 구단은 시범경기를 통해 스프링캠프의 성과를 확인하고 신인,
새로 계약한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특급 신인들이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김도영(KIA), 시범경기 홈런 1위에 오른 송찬의(LG), 독특한 폼과
공으로 존재감을 뽐낸 노운현(키움) 등의 플레이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도영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432로 맹활약을 펼쳤다.
홈런 2개, 2루타 3개 등으로 펀치력도 갖췄춘 김도영은 타율과 최다안타 1위에 올랐다.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 정도로 잘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김도영의 도전은 정규시즌으로 이어진다. 3루수와 유격수, 리드오프 등 아직
수비 포지션과 타순 등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김도영의 1군 엔트리 진입은 당연해 보인다.
송찬의는 시범경기 역대 최다 타이인 6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깜짝 스타에 등극했다.
SSG 랜더스의 김광현, 메이저리그 통산 90승의 이반 노바 등
쟁쟁한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것도 인상적이었다.
2018년 2차 7라운드 전체 67순위로
LG에 짐여된 송찬의는 1군에서 뒤늦게 빛을 보기 시작했다.
수비에서 안정감만 보여준다면 올해 LG의 히든카드가 될 가능성도 있다.
노운현은 시범경기 동안 키움 불펜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언더핸드 폼으로 120㎞에 불과한 직구, 100㎞를 간신히 넘어가는
커브와 체인지업 등을 던지는 데 타자들은 이 공을 치지 못했다.
노운현은 시범경기에서 5번 등판해
8이닝 동안 단 1실점했다. 조상우의 공백으로 전력이
약해진 키움 불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노운현의 활용법을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 중이다.
팀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올해 KBO리그 데뷔를 앞둔 선수들의 경우에는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KT 라모스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4개를 때려내는
등 화끈한 타격을 뽐내며 2022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외국인 타자가 부진했던
KT였기에 라모스의 활약은 단비와도 같았다.
라모스는 과거 KT 유니폼을 입고 MVP까지
차지했던 멜 로하스 주니어와 같은 스위치 타자다.
라모스가 로하스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한국시리즈 2연패도 꿈은 아니다.
롯데의 새로운 외국인 좌완 투수 반즈는
시범경기에서 3경기 동안 14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투수 중
연봉은 하위권이지만 경기력은 흠잡을 곳이 없었다.
반즈는 140㎞ 중후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고 제구가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다. 시범경기에서 실력을 입증한 반즈는
개막전 선발 후보로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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