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금동호(36)가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2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동호는 최근 치른 스크린골프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에서 정상에 올랐다.
기세를 이어 그는 29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에서 열린 2022 스릭슨투어 개막전에 나섰다.
첫날 결과는 좋지 않았다. 버디 1개에 보기를 7개나 범하며 6오버파로 주춤했다.
스릭슨투어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
경기 후 만난 금동호는 “솔라고 컨트리클럽이 처음이라 그런지 그린에서 애를 먹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퍼트가 잘 안 따라줘 버디를 놓친 게 아쉽다”고 말했다.
금동호의 도전이 주목받는 건 그가 스크린과 필드 투어를 병행하면서 한 시즌을 소화하기 때문이다.
그는 2014년부터 스크린골프 GTOUR 남자대회에 참가한 ‘스크린골프 베테랑’이다. 2012년 11월
KPGA 투어프로로 입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GTOUR에 참여한 셈이다. 대회를 거듭하며
실력도 점점 좋아졌다. 2019년 GTOUR 6차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금동호는 지난해부터 GTOUR와 스릭슨투어를 병행했다.
그러나 스릭슨투어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5개 대회에 나섰지만 최고 성적은 공동 42위에 그쳤다.
목표로 했던 KPGA 코리안투어 입성도 실패했다.
금동호는 클럽을 전부 교체하며 반전을 꾀했다.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을 찾은 듯,
금동호는 지난 19일 열린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우승 상금으로 1500만원을 챙긴 금동호는 GTOUR 통산 2승과 더불어 이번
시즌 상금 랭킹 1위에도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금동호는 “클럽을 바꾸고 GTOUR 3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4차 대회는 7월부터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클럽 적응을 잘 마쳐서 상금왕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릭슨 투어 1회 대회 첫날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금동호는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감의 바탕에는 스크린골프가 있었다.
금동호는 “스크린골프 시스템이 점점 발전해 실제 필드와
많이 비슷해졌다”며 “스크린골프를 계속 하면서
필드에서의 실력도 덩달아 좋아졌다”고 전했다.
금동호는 올해 목표로 “GTOUR와 스릭슨투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스릭슨 투어 우승이 목표다. 그 우승을 바탕으로 코리안투어 직행 티켓도
얻고 싶다”면서 “GTOUR에서도 더 우승하고 싶다.
현재 상금 1위인데 다승왕, 상금왕 모두 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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