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해설 경력 40년 총재의 시즌 전망 KIA-SSG 주목 롯데도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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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해설 경력 40년 총재의 시즌 전망 KIA-SSG 주목 롯데도 좋아질 것

토쟁이티비 0 425 2022.03.29 19:34

 "총재가 그런 이야기 하면 곤란하지 않나요."


허구연 신임 KBO 총재의 답변에 현장은 잠시 웃음바다가 됐다. 2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KBO에서 열린 허 총재의 취임식이 끝날 때쯤 '해설을 오래

 헀으니 마지막으로 시즌 전망을 하면 어떨까'라는 질문이 나왔다.


허 총재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은 4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그동안 연례행사처럼 시즌을 앞두고 받은 질문이었겠지만, 이날은 처음으로 말문이

 막힌 질문이 됐다. 이제는 특정 구단을 이야기하면 안 되는 자리에 섰으니 당연했다.


허 총재는 먼저 "이야기하면 곤란하지 않나"라고 답하며 웃은 뒤 "이사회에서 각 구단이 한 사람씩

 공개로 후보를 추천했고, 7표가 나왔다고 한다. 그전까지는 올해 전력 분석을 하고 있었다. 

(총재로 추천을 받았다고 해서) 야구에서 필요로 하면 해설을 그만하고 부름에 응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빈 스컬리(전 LA 다저스 전담 캐스터)를 원했지 버드

 셀릭(전 MLB 커미셔너)을 추구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총재로 대중 앞에 나서기 전에 그래도 마지막으로 '해설위원 허구연'으로 목소리를 냈다. 

허 총재는 "내가 본 올해 전력은 항상 그렇지만, 지금은 변수가 정말 많다.

 외국인 선수 3명이 어떻게 할지 예상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꼽은 주목해야 할 팀은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였다. 

허 총재는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하는 팀을 꼽자면 김광현이 돌아온 SSG다. 

양현종과 이의리가 있고, 김도영이 활력을 불어넣으면 

의외로 KIA도 주목해도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강팀으로 불리는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kt 위즈는 누구나 꼽는 팀들이다. 

약팀으로 분류되는 팀들도 있는데, 롯데 자이언츠도 이제 래리 서튼 감독이

 첫해가 아니라 두 번째 해니까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허 총재는 끝으로 "총재가 이런 이야기하면 안 되는데"라고 한번 더 덧붙이며 

웃음을 안기며 최소한 2023년(총재 임기 종료)까지는

 듣지 못할 시즌 전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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