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이 9부 능선을 넘었다.

청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29일 69회 임시회 1회 추가경정예산 

계수조정에서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지원금 20억원을 가결했다.

해당 예산안이 31일 시의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충북청주

FC는 지자체 창단지원금 2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지자체 지원금 20억원, 청주FC 후원금 20억원, 수익금 등 

60억~70억원이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에 사용될 전망이다

현재 청주를 연고로 한 세미프로 리그(K3)의 청주FC는 지원금을

 통해 프로 2부 리그(K리그2)에 참가할 프로축구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명칭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으로, 

오는 6월쯤 프로축구연맹에 창단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는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금 10억원을 도의회 승인을 받아 확보했다.

청주시도 도의 준비금 10억원을 포함해 창단지원금 

20억원을 추경안에 편성,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이시종 지사의 공약 사업 중 하나로, 

그동안 인프라 및 예산 부족 문제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됐다.

일각에서는 창단지원금을 확보하더라도 운영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4일 추경안 예비심사에서 김용규 청주시의원은 

"지자체가 부담하는 지원금을 대폭 축소하고, 

규모 있는 대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라며 "이대로라면 충북도, 청주시, 

도민, 시민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