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1일 개막
우승자 18번홀 옆 연못에 뛰어드는 세리머니 전통
내년 대회장 바뀌면서 올해가 마지막 '호수의 여인'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는 우승자가 시상식 직전에
경기복을 입은 채 18번 홀 그린 옆에 있는 ‘포피의 연못’에 뛰어든다.
1994년부터 정례화됐으니
28년 동안 이어지는 전통이다. 하지만 타이틀 스폰서가 내년부터 대회장을
옮기면서 ‘호수의 여인’ 세리머니는 올해 대회가 마지막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는
1983년부터 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가 열렸다.
대회 이름은 나비스코 다이나 쇼어,
나비스코 챔피언십,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ANA 인스피레이션 등으로 바뀌었지만, 대회 장소는 그대로였다.
올해는 대회 명칭이 셰브런 챔피언십으로 바뀌었다.
새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셰브런은 대회 장소를 내년부터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 때문에 4월 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 챔피언이 ‘포피의 연못’에 몸을 던지는 마지막 우승자가 된다.
메이저대회답게 총상금 500만 달러에 우승 상금이 75만 달러에 이르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다.
최근 고진영은 34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이 말해주듯 경기력이 최절정에 올라와 있다.
작년 9월부터 참가한 9개 대회에서 모조리 6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무려 5번 우승했다. 올해도 두 차례 대회에서 우승과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그린 적중률 1위(80.56%)의 정밀한
아이어샷을 앞세워 평균타수 1위(68.13타)를 달리는
고진영은 정확한 샷이 아니면 우승하기 힘든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
고진영은 LPGA투어에 입성한 뒤 이 대회에 세 번 출전해 두 번 톱10에 들었고,
2019년에는 우승해 연못에 뛰어드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다시 한번 연못에 뛰어들고 싶다”며 이 대회 우승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 코스를 좋아하는 박인비(34)도 마지막 ‘호수의 여인’에 눈독을 들인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올해 “메이저대회
우승을 더 하고 싶다”고 투지를 밝힌 바 있다.
김효주(27)와 부활 조짐을 보이는 전인지(28)와 이정은(25)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되살아난 천재 소녀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미국)
이민지(호주) 등 교포 선수들도 우승 가능성이 높다.
디펜딩 챔피언인 패티 타와타나낏과 JTBC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따낸
아타야 티띠꾼을 앞세운 태국 선수들의 돌풍도 경계 대상이다.
신인왕 경쟁에서 티띠꾼에 한발 뒤처진 최혜진
(23)과 안나린(26)의 반격도 주목된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는 혈전증
때문에 이번 대회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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