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한국문화원이 우리 교민 및 외국인 참가자
67명과 '한복 응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로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29일 밤 10시 45분 두바이 알 막툼 스다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최종 UAE전을 치른다.
한국문화원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과를
거둔 이번 최종예선을 마무리하는 경기에서 한국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Move Forward Together(앞으로 함께 나아가자!)'를 슬로건으로 준비한 이번
응원은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본선 선전을 기원은 물론, 주재국(UAE) 대표팀 선수까지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울러 한국과 UAE가 각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파트너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문화원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한복 응원단을 모집했다.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한복을 입고 응원할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총
67명이 모였다. 한복이 없는 신청자들은 한국문화원에서 한복을 무료 대여한다.
'한복응원단' 행사 모집에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려는 교민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를 사랑하고 응원하려는 현지 외국인들의 신청도 꾸준히 들어왔다.
남찬우 한국문화원장은 "한복은 우리나라 사람이
오랫동안 입었던 고유한 의복으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상징과 같다. 모두가 하나 되는 스포츠
경기라는 좋은 무대에서 한국을 소개하고 주재국
국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복응원단을 구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국문화원은 경기에 앞서 알 막툼
스타디움 주변에서 입장하는 UAE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복을 소개하고 기념 촬영과
SNS 게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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