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다음 시즌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2명의 선수 영입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RAC1'의 '뚜 디라스'에 출연해 "자유계약 선수 두 명을 영입했다. 

등록을 위해 라리가와 싸울 것이다. 그들을 기준에 달려있고 가끔은 너무 제한적이다. 

CVC에 대한 대화도 있었다.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중이다. 

6월 30일 전에는 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 위대한 영입일 것이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첼시의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5)과

 AC밀란 미드필더 프랭크 케시에(25)로 추정된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여름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고 자유계약으로 풀린다. 라포르타 회장이 

직접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이미 언론을 통해 바르셀로나행이 보도된 바 있다.

크리스텐센은 헤라르드 피케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여겨진다. 

센터백이지만 준수한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최근에는 경험이 쌓이면서 

수비력까지 안정됐다. 지난 시즌 첼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첼시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시에 역시 밀란의 핵심 미드필더다. 탄탄한 피지컬과 왕성한 활동량에 패싱력과 전진 능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고 바르셀로나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이다. 케시에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4년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측면과 중앙 공격수 추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중앙 공격수로는 엘링 홀란드(20, 보루시아도르트문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 바이에른뮌헨)이 거론됐다. 

측면 공격수는 리즈유나이티드의 에이스 하피냐(25)가 후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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