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를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사우스게인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조던 헨더슨, 데클란 라이스,
존 스톤스 등 핵심 자원이 대거 뽑혔다.
부상을 당한 제로드 보웬을 비롯해 제이든 산초,
카일 워커 등 아쉽게 선발되지 않은 자원들도 많았다.
가장 큰 이슈를 끈 건 매과이어를 발탁한 것이었다. 매과이어는 헐 시티와 레스터
시티를 거치며 잉글랜드 준척급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레스터 때 명성을 더욱 끌어올렸고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까지 이어졌다. 단단한 피지컬과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매과이어는 맨유 수비의 핵심 중 핵심이었다. 맨유가 성적 부진에
빠질 때도 매과이어는 면죄부를 받을 정도로 팬들의 지지가 대단했다.
지난 시즌 말미부터 하락세를 탔다. 매 경기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던 게 화근이 됐던 것처럼 보였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가 많아졌다. 수비적인 실수가 매우 늘어났다.
특히 위치 선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공간을 내줄 때가 잦았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매과이어가
흔들리자 맨유 수비 조직력은 와해됐다. 올 시즌에도 여전했고 지금까지 개선점을 찾지 못하는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아서는 안 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맨유에서 한창 잘할 때 잉글랜드에서도
확실한 활약을 해줬지만 지금은 그러지 못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인 게 이유가 됐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를 발탁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매과이어보다 잘하는
잉글랜드 센터백들이 안 뽑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현재보다 과거를 보는 것 같다.
객관적인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무조건 신뢰하는 건 아닌 것처럼 보인다.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기자회견에 나온 그는 "매과이어는 잉글랜드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강,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결승에 올려놓았다. 최고 수준 선수라는 사실은 의심하지 않는다.
맨유가 부진한 건 사실이지만 선수들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만 원인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 말대로 매과이어는
여전히 탑레벨이지만 존 스톤스, 코너 코디,
타이론 밍스부터 마크 게히, 벤 화이트를 비롯한
유망주들까지 언제든 자리를 빼앗을 이들이
스쿼드에 존재한다.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을 위해서라도
변화할 필요가 있는 매과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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