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은 2020~2021시즌의 한(恨)을 풀고 ‘봄 배구’를 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은 4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6라운드 경기였다. 홈팀 우리카드는 이미 2위를 확정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승점 1을 보태야
4위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오를 수 있었다. 지더라도 5세트까지 끌고 가는 게 중요했다.
하지만 결과는 세트스코어 0-3 완패였다. 승점 55(18승18패)로
OK금융그룹(19승17패)과 동률을 이룬 한국전력은 ‘다승’에서 뒤져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한국전력은 리그 최종전에서 운명이 갈린다. 승점 53으로 4위인
한국전력은 3위 우리카드(승점 59)와 6점차다. 30일 원정으로 열리는 KB손해보험과
6라운드 경기에서 승점 3을 확보하면 준PO에 진출한다. 준PO는 3위와 4위의 승점차가
3 이내면 성사된다. 한국전력은 어떻게 해서든 4세트 안에 승리해야한다.
하지만 이기더라도 5세트까지 갈 경우 준PO는 물거품이 된다.
사실 역대 남자부 준PO는 그리 많지 않다. 지난 시즌(OK금융그룹-KB손해보험)을 포함해
모두 4번 열렸다. 2010~2011시즌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가 맞붙은 게 첫 준PO였고,
2011~2012시즌(현대캐피탈-한국전력), 2015~2016시즌(삼성화재-대한항공)에 성사됐다.
2016~2017시즌 이후 5년 만에 봄 배구를 갈망하는 한국전력이 성공한다면 역대
5번째 준PO가 된다. 이번 시즌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장병철 감독의 마음은 간절하다.
한국전력이 믿는 구석은 올 시즌 KB손해보험과
상대 전적이다. 3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두
이기며 4승1패로 앞섰다. 우리카드에 6전 전패한 것과는 대조적인
기록인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요인이다.
아울러 이미 2위로 PO(2, 3위 간 대결)에 오른 KB손해보험 입장에서도 준PO가 열리는 게 낫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포스트시즌은 준PO와 PO는 단판 대결,
챔피언결정전은 3전2승제로 치러지는데, 바닥난 각 팀의 체력을
고려하면 준PO가 성사되는 게 KB손해보험에 유리하다.
아마도 KB손해보험은 PO를 대비해
주전들을 한국전력전에서 쉬게 할 가능성도 있다.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도 이런 사정을 감안해
“준비를 잘 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역대 5번째
준PO를 성사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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