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45분 두바이에서 UAE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분위기는 더없이 좋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숙적 이란을 2대0으로 꺾으며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7승 2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이미 본선 행을 확정지었고, 이제 역대 최고 승률에 도전합니다.
오늘 UAE 전에서 승리하면 8승 2무, 승률 80%가 돼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당시 8전 6승 1무 1패로 75%의 승률 기록을 넘어서게 됩니다.
벤투 호는 꼭 승리해 무패, 조 1위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장거리 비행에 대한 피로 해소와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입니다.
벤투 감독은 “많은 훈련을 진행할 수 없기에 어려움도 있지만 필요한 부분들을 훈련장에서
준비했다”며 “항상 그랬던 것처럼 최선의 베스트 일레븐을 가동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영권은 “월드컵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기에 부담이 덜 한 상황이다.
그래서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여유를 드러냈습니다.
본선 행을 확정지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상대 UAE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각 조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위해선 우리나라를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겁니다.
UAE는 현재 조 3위지만 오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UAE 아루바레나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상황이 바뀌길 바라고 있다.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조 추점은 오는 2일 오전 1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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