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팀이 북마케도니아전을 마친 뒤 라커룸을 쑥대밭으로 만든 채 떠나 논란이 됐다.
이 논란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이 뭇매를 맞자,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선수 대표로 고개를 숙였다.
이탈리아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와 가진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0-1로 패했다.
플레이오프 결승행에 실패한 이탈리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이탈리아는 경기 결과는 물론이며, 매너에서도 패했다.
경기 종료 후 라커룸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떠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이탈리아와 북마케도니아의 경기는 팔레르모의 홈구장인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아에서 열렸는데,
팔레르모 구단이 공식 SNS를 통해 이탈리아 대표팀이 난장판을
만들고 떠난 라커룸 영상을 찍어 공개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공개한 영상에는 쓰레기가 라커룸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팔레르모 구단은 "이런 상태로 라커룸을 둔 팀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혀를
내두르면서 "할 말이 없고, 부끄럽다"라며 이탈리아 대표팀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결국 보누치가 이탈리아 선수를 대표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보누치는 28일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큰 실수였다.
다음에는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면서 "당시 우리는 경기 결과에 굉장히 실망했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놓친 것 같다. 사과의 뜻을 전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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