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을 잊지 말자.
SSG는 올해 선발투수 왕국이 될 조짐이다. 김광현~이반 노바~윌머 폰트라는 강력한 탑3가 중심을 잡는다.
그리고 이적생 노경은, 영건 오원석에 이태양과 최민준까지. 심지어 6월에는 박종훈과 문승원이 가세한다.
김원형 감독이 선발진 운용에 엄청나게 숨통이 트인 건 사실이다.
한편으로 불펜 투수들의 공 스피드가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는 것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 부분은 실전을 치르면서 개선될 여지가 있다.
보통 투수들은 개막 후 4월을 지나 5월 이후 100% 컨디션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사실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썩 좋지 않아 보이는 것도 은근한 고민거리다.
28일까지 시범경기 타율 0.213으로 9위였다.
물론 타격은 긴 시즌을 치르면서 업&다운이 거듭된다.
중요한 건 본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SSG의 전통적 컬러는 홈런이다.
야구의 특성상 화력이 상수가 되긴 어렵다. 기본은 마운드와 수비다. 그
러나 5강 이상의 뭔가를 노리는 2022시즌이라면, 타선의 생산력은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타자친화적인 SSG랜더스필드를 홈으로 쓰는 이상 장타력은 중요한 키워드다.
이번 시범경기 12경기서 타율 0.308의 최주환, 타율 0.304의 김성현,
11경기서 타율 0.302의 김강민 정도를 제외하면 썩 감각이 좋지 않다.
팀 홈런은 9개로 3위지만, 2루타는 20개로 공동 7위다. 특히 중심타자들의 홈런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최정과 케빈 크론이 나란히 28일 광주 KIA전서 대포를 신고한 건 SSG로선 고무적이었다.
크론은 시범경기 2호 홈런. 둘 다 KIA 선발투수 이민우의 140km대 초반의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최정과 크론은 이번 시범경기서 타율 0.263, 0.156으로 좋지 않다.
시범경기 홈런이 큰 의미 없다고 해도 분위기 전환에는 분명히 효과가 있다.
특히 극악의 타격감, KBO리그 적응의 어려움이 겹친 크론에게 이 홈런 한 방은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트리플A 홈런왕 출신으로서 홈런생산능력이 검증된 타자다.
최정도 2년 뒤 국민타자 이승엽을 넘어 KBO리그 통산 홈런왕에 도전한다.
둘 다 올 시즌 홈런으로 어필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SSG는 28일 경기서도 5안타 3득점으로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그래도 최정과 크론의 홈런 합창에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SSG에 홈런은 올 시즌에도 중요한 키워드다. 주장 한유섬,
베테랑 추신수 등 아직 손맛을 보지 못한 간판타자들이 29일 시범경기 최종전서
한 방을 터트리고 페넌트레이스 개막을 준비한다면 SSG로선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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