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안과 도인비, FPX의 영광을 함께 썼던 두

 선수가 외나무다리에서 칼을 맞댄다.

지난 28일 오후 6시 중국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는 TES가 BLG를 3-1로 꺾고

 LNG가 기다리고 있는 3라운드로 향했다.

1세트에서는 비리비리 게이밍(BLG)가 웃었다. BLG의 정글러 웨이웨이(트런들)이 

오브젝트를 전부 얻어내는 사이 갱킹을 선택한 TES의 정글러 티안(볼리베어)은 탑 

다이브 과정에서 다이브 실패와 동시에 오히려 상대에게 처치당하며 초반 설계가 어그러졌다.

큰 교전 없이 오브젝트를 통해 성장한 BLG는 바론과 

장로드래곤을 무난하게 처치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세트부터는 TES가 웃었다. 

아펠리오스의 약점인 경기 초반 합류전을 노린 TES는 

13분경 미드라인에서 4-4 교전을 승리한 데 이어 공짜 전령 

획득과 함께 바텀교전을 연이어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크리스프(라칸)의 맹활약으로 탑 라인에서 BLG가 다시금 반격하는 듯 했으나 

미드라이너 포포(사일러스)의 사고에 가까운 스킬샷(억압, E2) 적중으로 포포가 적진 한가운데로

 빨려들어가며 처치당했다. TES는 단번에 상대 본진에서 5-4 교전을 열며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서는 단 3분만에 승부가 결정됐다. 다이브에 취약한 도고

(직스)를 노린 티안(리신)이 다이브로 상대 바텀 듀오를 잡아냈다.

큰 사고 없이 진행된 경기에서 TES는 23분경 마크(세트)-웨이와드(말파이트)-나이트(벡스)

가 상대 다수에게 스킬을 적중시키는 적 '입롤 한타'가 펼쳐지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4세트에서는 티안(비에고)의 경기 초반 설계가 돋보였다.

단 2분만에 2레벨 바텀 갱킹을 성공시킨 티안은 상대 

바텀듀오(징크스-탐 켄치)를 잡아내며 바텀을 풀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는 BLG의 미드라이너 포포

(아칼리)가 동분서주하며 상대 선수들을 끊어냈으나 

경기시간 19분 끝내 상대 탑 라이너를 제외한 4인

 특공대에게 포포가 처치당하며 성장이 멈췄다.

상대의 장군을 끊어낸 TES는 바론, 

드래곤을 비롯해 오브젝트를 쌓아나가며 게임을 굳혔고, 

결국 30분만에 BLG는 넥서스를 내주며 '봄의 끝'을 알렸다.

TES는 도인비-타잔 듀오의 리닝 게이밍(LNG)이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 3라운드로 향했다.

 지난 6일 LPL 스프링 정규시즌에서 펼쳐졌던 도인비와

 티안의 맞대결은 티안의 2-1 승리로 끝난 바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