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KT에 초비상이 걸렸다. 주전 1루수 강백호(23)의 복귀가 예상보다 더 늦어질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과 2022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강백호 부상이 어제 말한 것보다 더 길어질 것 같다. 수술하고 뼈가 붙는 데 오래 걸린다고 한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누적돼 골절로 이어진 것 같다. 최소 3~4개월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28일) KT 관계자는 "강백호는 지난 토요일(26일) 오른쪽 새끼발가락 중족골이 골절됐다.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갔고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대로 재활 기간 등을 고지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처음 접한 이강철 감독은 전날 인터뷰에서
"한 달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더욱 안 좋은 소견이 나왔다.
개막을 4일 앞두고 KT에 닥친 초대형 악재다.
올 시즌 KT는 강백호-박병호-헨라 라모스로 이뤄진 클린업 트리오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중심축인 강백호가 장기간 빠지게 되면서 KT는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밖에 없게 됐다.
이강철 감독은 "박병호가 1루수로 나간다.
계속 나가긴 힘드니 일주일에 2~3번은 지명타자로 돌리는 등 휴식을 줄 예정이다.
박병호가 지명타자를 소화할 때는 오윤석이 1루수로 나서고,
김민혁과 김병희는 좌우타석에서 지명타자를 소화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강백호의 부상이라는 초대형 변수가 생겼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박병호-라모스 클린업을 이틀 쓰고 못 써보네요
"라고 아쉬워하면서도 "백호의 부상이 재발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
매년 야구를 해봤지만, 늘 변수는 있다. 위기 속에서 기회가 생긴다.
2019년 조용호도 그랬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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