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개막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KBO리그는 29일 마지막 시범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친다.
그리고 오는 4월 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144경기의 대장정을 치른다.
오프시즌 동안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낸 팀들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로 골머리를 앓는 구단도 있다.
아무리 시즌을 잘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다.
선수들도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부상 없는 시즌'을 가장 기본적인 목표로 설정한다.
그러나 최근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가장 치명타를 입는 구단은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다. KT는 '간판타자'
강백호가 지난 26일 우측 새끼발가락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현재까지는 최소 1개월의 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KT 입장에서 강백호의 이탈은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오프시즌 FA 박병호를 영입했지만,
지난해 142경기에 출전해 16홈런 102타점 타율 0.347 OPS 0.931을 기록하며 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강백호는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이다. 강백호가 없는 KT 타선은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롯데 자이언츠도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다.
새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이 옆구리 부상으로 개막전 합류가 불가능하다.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이학주도 오른쪽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을 당했다.
이학주의 경우 당초 "경미한 부상"이라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시범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롯데도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바로 마무리 김원중의 이탈이다.
김원중은 지난 23일 동의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내전근 손상을 당했다.
마무리 투수의 부재로 시즌 구상은 당연히 꼬였다.
롯데는 김원중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 투수를 준비하던 최준용을 다시 불펜으로 돌렸다.
두산 베어스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두산은 지난해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개막전 합류가 불가능하다.
미란다는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김태형 감독은 "미란다에게 4월 중순에 등판 예정 날짜를 전달했다. 본인은 충분하다고 하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당분간 박신지가 미란다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그래도 양석환이 부상을 털어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이 밖에도 KIA 타이거즈는 선발 후보 임기영이 옆구리 부상을 당한 이후 이제서야 복귀를 준비 중이고,
한화 이글스 또한 '슈퍼 루키' 문동주가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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