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NBA PO경쟁 톱5 이슈 르브론의 굴욕 알바 해방 어빙 안갯속 동부 1번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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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NBA PO경쟁 톱5 이슈 르브론의 굴욕 알바 해방 어빙 안갯속 동부 1번 시드

토쟁이티비 0 409 2022.03.29 07:48

NBA는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 시즌 82경기다.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확산 여파로 지난 시즌 단축 시즌을 치렀다.


동,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 팀당 7~8경기가 남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플레이오프 경쟁의 톱 5 이슈'를 선정했다.


▶동부 1번 시드는?


동부는 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47승28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0.5게임 차로 필라델피아 76ers와 밀워키 벅스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마이애미가 예견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팀이라면 보스턴은 다크호스의 반란이다.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 카일 라우리의 빅3를 형성한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의 올 시즌 클러치 능력까지 폭발하면서 동부 최정상급 팀으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팻 라일리 단장의 주도 하에 일군 끈끈한 팀워크까지 더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주전들의 수비력이 강력하다. 

공수 마진이 무려 +20 이상일 정도로 압도적 수비력을 자랑한다. 

때문에 시즌 막판 MVP급 활약을 하고 있는 제이슨 테이텀을 필두로 

제일린 브라운의 원-투 펀치를 앞세워 강력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 역시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2년 연속 우승 반지 수확을 노리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중반 브루클린으로부터 제임스 하든을 

데려오면서 조엘 엠비드-제임스 하든이라는 리그 최고 원-투 펀치를 형성했다.


▶'온전한' 카이리 어빙을 얻은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은 올 시즌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계륵'을 넘어선 '골칫덩어리'였다.


백신 접종 거부로 인해 뉴욕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브루클린은 '파트 타임 플레이어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팀 원칙을 앞세워 어빙을 로스터에서

 제외하면서 강수를 뒀다. 하지만 어빙은 여전히 

'자신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 등 주요 선수들의 줄부상이 생겼고, 결국 '파트 타임 플레이어' 

어빙에게 백기를 들었다. 뉴욕시의 백신접종 의무규정이 

변경되면서 드디어 어빙은 브루클린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여전히 어빙은 리그에서 가장 폭발력있는 슈터. 특히 듀란트와의 호흡도 환상적이다. 

브루클린은 39승36패로 동부 9위. 현 시점에서는 토너먼트-인을 통해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서부 중위권 빅뱅


서부는 최상위권은 평화롭다. 

피닉스 선즈가 61승14패의 압도적 성적으로 일찌감치 서부 1번 시드를 확보.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역시 3위와 4게임 차. 이변이 없는 한 2위 확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3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부터 6위 덴버 너게츠는 단 4게임 차에 불과하다.


7위 이하로 밀려나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인을 거쳐야 한다. 7-8위의 승자, 

7-8 패자와 9-10위 승자간의 경기에서 승자가 최종 7, 8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있고, 

댈러스는 절대 에이스 돈치치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포르징키스를 트레이드로 보내면서 전력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단, 강력한 수비로 4위에 올라 있다. 유타 재즈는 시즌 막판 난조를 보이고 있고, 덴버 너게츠 

역시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 등 코어들의 

부상으로 니콜라 요키치의 '하드 캐리'에 의존하고 있다.


▶최악의 커리어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는 올 시즌 강력한 서부 우승 후보로 꼽혔다. 

러셀 웨스트브룩을 데려오면서 '빅3'를 형성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부진, 앤서니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개점 휴업 상태다. 

르브론 제임스가 고군분투하지만 역부족.


LA 레이커스는 31승43패로 서부 10위. 

현 성적이라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인에 진출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게임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게다가 르브론 제임스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최근 패하는 경우가 많다. 

웨스트브룩을 데려오기 위해 많은 수비력 좋은 윙맨들을 내보냈고, 

결국 외곽 수비의 약점으로 돌아오고 있다.


▶더욱 치열한 MVP 레이스


지난 시즌 MVP 레이스도 상당히 치열했다. 부상으로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 등이 낙마했고, 결국 완주에 성공한 니콜라 요키치가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빅맨 전성시대다. 일단 가장 강력한 후보로는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니콜라 요키치과 필라델피아 최고의 빅맨 조엘 엠비드다. 

여기에 밀워키 벅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게다가 시카고 불스 더마 드로잔도 MVP 급 시즌을 보내고 있고, 최근 동부 1위에 등극한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도 맹활약하면서 레이스를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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