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21·레알 마요르카)에게 또 한 번의 변화가 찾아왔다.
마요르카는 최근 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사 감독을 해임하고
하비에르 아기레 전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마요르카는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경기에서
6승8무15패(승점 26)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 순항하던 마요르카는 2022년 리그 11경기에서 단 2승(9패)을 거두는 데 그쳤다.
이강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정든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시즌 초반 약간의 적응기를 거쳐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요르카 데뷔골을 기록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2022년 들어 기류가 바뀌었다. 이강인은 지난 1월 3일 FC바르셀로나전 이후 리그에서 선발로 뛰지 못했다.
그는 3월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른 에스파뇰전에서 무려 10경기 만에 리그 선발 기회를 잡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3경기(14경기 선발)에 출전해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에서 입지가 준 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도 멀어진 모습이다.
그는 지난해 3월 일본과의 친선경기 이후 A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단 한 차례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강인은 장단점이 매우 명확한 선수다. 그는 패스, 탈압박, 볼키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포지션은 매우 한정적이다.
공격형미드필더가 최선, 처진 스트라이커가 차선이다.
게다가 '다소 느린 발'은 상황에 따라 경기 템포를 늦출 수 있어 물음표가 붙는다.
이강인은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연령별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지현 피지컬 코치에게 도움을 청해 개인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강인은 자신의 단점을 채우고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에게 또 한 번 찾아온 변화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마요르카가 공개한 훈련 영상 속 이강인은 동료들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올 시즌 남은 기간 활약은 소속팀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9월 예정된 항저우아시안게임,
11월 열리는 카타르월드컵까지 그의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
과연 이강인이 변화의 물결 속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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