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통신원= 몽펠리에 지역 언론과 팬들이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 영입을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27일(한국시간) 몽펠리에 소식을 전하는 전문 매체
‘알레파이야드’는 “황의조는 몽펠리에 이적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개의 다른 출처를 통해 황의조가 다음 시즌 몽펠리에 합류할 한 명으로 지목된 점을 확인했고,
먼저 보르도에서 황의조의 급여를 확인하는 것이 흥미로웠다”라며 “몽펠리에 운영진이 이
잠재적인 영입을 실제 적용하기 위해서는 멀리 있다”고 몽펠리에의 황의조 영입이 어렵다고 했다.
이어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매월 15만 유로(약 2억 160만원)를 받는다.
이는 보르도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급여다. 현재 몽펠리에에서 최고 급여를 받는 선수는 12만 유로다.
따라서 몽펠리에가 이처럼 높은 보수를 받는 선수를 노린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라며 황의조의 높은 몸값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이 매체는 “2~3년 전부터 몽펠리에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적료를 지급하면서 이적을 진행하긴 어려울 것이다.
특히 24경기에서 10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스트라이커에게 수많은 제안이 들어올
것”이라며 치열해질 황의조 영입 경쟁에서 몽펠리에가 이기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에 대해 많은 몽펠리에 팬들이 의견을 달았다. 대부분 황의조 영입 반대 목소리였다.
아이디 ‘bertrandm34' 유저는 “지난주 우리와의 경기에서 황의조의 무기력함을 봤다.
좋은 득점을 한 것도 맞고, 훌륭한 공격수지만 우리가 찾는 선수는 아니다”라며 황의조 영입을 반대했다.
아이디 ’pierrotdu34' 유저도 “황의조는 너무 비싸고 너무 나이가 많은(Vieux) 선수다.
우리의 흥미를 끌지 않는다”라며 같은 반대 목소리를 냈다.
팬들 대부분 의견은 황의조가 비싸고, 나이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스포탈코리아’는 지난 20일 보르도-몽펠리에 경기 후
올리비에 달롤리오 몽펠리에 감독에게 황의조 이적설에 대해 물었다.
달롤리오 감독은 “황의조는 흥미로운 선수다. 득점을 이끌어내며 깊이가 있다.
황의조는 현재 보르도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이적과 관련해서) 더 말할 순 없다”라며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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