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재활 2년 22살 좌완 포기한 KIA 후회할까 개막 엔트리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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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재활 2년 22살 좌완 포기한 KIA 후회할까 개막 엔트리 긍정적

토쟁이티비 0 395 2022.03.29 09:30

"개막 엔트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NC 다이노스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좌완 하준영(23)을 활용할 듯하다. 

하준영은 올해 시범경기 6경기에 등판해 1홀드, 4⅓이닝,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직구 구속은 138~141㎞ 정도로 부상 전과 비교하면 조금 떨어져 있지만, 

아직 3월인 점을 고려하면 구속은 더 올라올 여지가 있다.

 NC 내부적으로도 "점점 좋아진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강인권 NC 수석 코치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하준영이) 몸은 전혀 이상이 없어 보인다. 

개막해서 시즌 중에 우리가 생각한 만큼 할 수 있는지가 고민이고 관건이었다. 

내일(29일) 감독님께서 오시면 미팅을 할 예정이다. 

그때 조금 더 준비를 하게 할지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막 엔트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NC는 올 시즌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로

 FA 이적한 외야수 나성범(33)의 보상선수로 하준영을 영입했다. 

당시 하준영은 부상 재활 과정에 있는 선수였고,

 KIA는 몸 상태에 확신이 없는 왼손 유망주를 보호선수로 묶길 포기했다.


KIA도 물음표를 지우지 못한 선수에게 NC는 위험을 감수한 모험을 걸었다. 

임선남 NC 단장은 하준영을 영입할 당시

 "약간의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그럴 만큼의 기량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명했다. 

강점은 뛰어난 구위를 갖춘 젊은 좌완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술 전에 보여준 구위가 워낙 좋았고, 마운드 위에서 보여준 싸움닭 같은 기질도 좋았다. 

부상 이슈만 없다면 정말 좋은 친구"라고 평가했다.


하준영은 2019년까지 2시즌 통산 74경기, 6승2패, 15홀드, 67⅓이닝,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프로 2년째였던 2019년 140㎞대였던 직구 평균 구속을 144㎞대까지 끌어올리고, 

최고 구속은 150㎞까지 끌어올리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더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에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하준영은 2020년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뒤 재활하다

 그해 5월 왼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과 뼛조각 제거술을 받았다. 

지난해는 하반기를 복귀를 목표로 다시 준비했지만, 

이 과정에서 어깨에 미세한 통증이 생겨 아예 시즌을 접어야만 했다.


결국 몸 상태가 보상선수 성공 신화의 최우선 조건이다. NC는 시범경기 기간 다양한 방법으로 

하준영을 점검했다. 26일과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는

 연이틀 마운드에 올려 연투 뒤 무리가 없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강 코치는 "연투를 한 지가 오래돼서 몸의 반응이 어떨지 보려고 연투를 하게 했는데, 

몸에 자극은 없는 것 같다"며 하준영의 현재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하준영은 개막 엔트리 승선과 함께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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