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이 대학무대 첫 경기부터 펄펄 날았다.
고려대 여준석은 2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 20분 동안 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91-55 승리를 이끌었다. 야투율은 67%였고, 3점슛은 4개 가운데 1개 성공시켰다.
주희정 감독은 경기 전 여준석에게 외곽에서 플레이할 것을 주문했다. “골밑은 여준형 혼자 맡을
것이고 여준석은 외곽에서 플레이를 할 것이다. 미스매치 상황이 발생할 때만 포스트업을 활용하여
골밑 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다. 골밑에서만 공격을 한다면 고등학교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여준석이 외곽 수비와 슈터의 움직임을 보여주기를 원한다”라고 말을 남겼다.
하지만 1쿼터에 여준석의 폭발력은 보이지 않았다. 첫 공격에서 한양대 김현준을 상대로
포스트업 한 후 페이드어웨이슛를 시도했으나 림을 외면했다. 이어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원핸드 덩크슛을 시도했으나 공이 튕겨 나왔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으나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초반에 잠잠했던 여준석은 1쿼터 5분 59초 남은 시점 대학무대에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여준형의 자유투 2구가 림을 맞고 나오자 곧바로 골밑으로 들어가 풋백 득점을 올렸다.
이어지는 공격에서는 컷인으로 김도은의 패스를 받아 완벽한 공격을 만들어냈다.
1쿼터에 4점을 올린 여준석은 2쿼터에 벤치에서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좋은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마중 나와 박수를 쳐주며 힘을 불어넣었다.
3쿼터 여준석은 말 그대로 ‘펄펄’ 날았다.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다. 시작은 문정현과의 찰떡
호흡으로 만들어낸 엘리웁 플레이였다. 문정현이 높게 띄워준 공을 그대로 림에 올려놓으며 이날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했다. 여준석은 문정현에게 받은 선물을 완벽한 패스로 되돌려줬다.
인사이드로 파고드는 문정현을 본 여준석은 패스를 찔러 넣어주며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냈다.
여준석은 수비에서도 힘을 발휘했다. 한양대 빅맨 신지원의 골밑슛을 블록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이후 한양대 볼을 스틸하며 단독 속공 찬스를 만들었고, 투핸드 덩크슛을 꽂아 넣었다.
하지만 주희정 감독이 경기 전 여준석에게 주문했던 외곽 플레이는 나오지 않았다.
주로 골밑을 활용한 공격을 전개했다. 여준석의 3점슛은 3쿼터 8분 13초가 지나서야 터졌다.
여준형의 킥아웃 패스를 받아 코너에서 오픈 찬스를 맞이했다.
여준석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3점슛을 성공시켜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여준석의 첫 대학무대 활약은 여기까지였다.
3쿼터에 이미 76-37로 고려대가 크게 앞서자
주희정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여준석은 끝까지 동료들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며 파이팅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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